† 청춘다이어리/29살 청춘다이어리
국회 인턴비서는 오늘부로 끝~!^^ - 안채영의 청춘다이어리
부자엄마 가난한엄마
2013. 3. 1. 22:48
국회 인턴비서는 오늘부로 끝~!^^ - 안채영의 청춘다이어리
3월1일 생일날~!
2013년 새해 첫 도전목표였던 국회 인턴비서는 오늘부로 끝~!^^
인턴비서를 하면서 국회 내부의 전반적인 시스템을 경험할 수 있어서 참 좋았고,
다음번에는 제대로 직업상의 보좌진을 해보는것도 적성에 잘 맞을것이라는 결론을 얻게되었다.
일은 정말 재미있었으니까^^
인턴비서를 하면서 가장 많이 느낀점은
'자신을 알아주는 주군과의 장단이 하나가 되었을 때 인물이 만들어진다'는 것이다.
강태공은 웨이수이강에서 미끼 없는 낚시대를 드리우고 세월을 낚았다.
천하를 품을 만큼 넓고 풍부한 지략을 지녔던 그는 때를 기다렸다.
주나라 문왕을 만났을 때 그의 나이는 80세였다.
자신을 알아주는 주군이 나타날 때 까지 때를 기다렸던 것이다.
올 한해가 내 인생의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다음주부터는 2013년 버킷리스트의 또다른 도전목표를 향해 스타트~!^O^
2013.03.01 안채영의 청춘다이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