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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스케일의 SF영화 '퍼시픽 림'을 감상한 날 - 안채영의 청춘다이어리
부자엄마 가난한엄마
2013. 7. 28. 02:13
대 스케일의 SF영화 '퍼시픽 림'을 감상한 날 - 안채영의 청춘다이어리
어제 김택환교수님께서 한국인의 DNA는 '신명의식'과 '홍익인간'이라고 생각한다는 말씀이 기억에 남는다. 내 삶에 있어서 이 두가지는 아주 중요한 기본가치이기도 하다. 첫 째는 하고자 하는 일이 재미있어야 한다는 것이고, 둘 째는 그 일이 멀리봤을 때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할 수 있는 일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남들이 보기에는 내가 늘 일에 치여 사는 것 같고, 힘들어 보일지 몰라도, 그 모든 것은 즐거운 놀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스트레스를 거의 받지 않는 편이다.
인생에서 여가와 오락에 대한 가치도 높게 측정한다. 그래서 여행, 맛집탐방, 문화생활 등은 삶의 중요한 부분이며, 내겐 일도 노는 것의 연장이고, 노는 것도 일의 연장이다. 그냥 늘 그 자체를 즐기는 것 같다^^
오늘은 오랜만에 '올드델리'에서 넘넘 좋아하는 인도음식으로 기분 업!^^ 하고 대 스케일의 SF영화 '퍼시픽 림'을 감상한 날~ 와우~! 시간이 가는줄도 모르고 아주 푹~ 빠져서 감상했다. '몰입'은 사람을 행복하게 해준다~ 즐거운 일요일~♡
2013.07.28 안채영의 청춘다이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