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TV] 사랑의청년밥차 다큐멘터리^^
복지TV에서 방영한 사랑의청년밥차 다큐멘터리^^
매월 소외계층을 찾아가 식사를 대접하며,
좀 더 따뜻하고 희망찬 사회를 만들기 위해,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모여서 만든 우리나라 최초의 청년밥차봉사단체!
다음세대의 기둥이 될 젊은이들이 '나만 잘 먹고 잘 살면 된다'라는 생각에서 벗어나
사회의 영양분을 가꾸는 일에 관심을 갖고,
노블레스 오블리제를 실천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봉사하는 일에 적극 나서는 나눔공동체!
사랑의청년밥차는 '가치 있는 인생'을 살아가는 방법을
청년들끼리 함께 고민하고 공유하는 공간입니다.
밥은 사랑입니다.
하얗고 따뜻한 쌀밥은 생명의 양식인 동시에,
누군가에게는 살아야겠다는 희망이 될 수도 있습니다.
봉사활동을 시작하기 전 다 함께~~
으쌰으쌰! 파이팅을 외치며!!^^*
영상 보고나서 완전 헬;;;;;
아침 6시부터 촬영을 시작했는데,
식사준비에 너무 정신이 팔려서 안드로메다로 보내버린 나의 외모 ㅋㅋㅋ
HDR급 방송용 장비라 부시시함이 너무 적나라하게 보이네요 ㅜㅜ
오늘의 메뉴는 국산 한우로 끓인 소고기 장터국밥!
사랑의청년밥차 최고의 인기메뉴지요*^^*
영등포쪽방촌으로 맛있는 400인분의 식사를 대접하러 가기 위해 새벽부터 분주하네요~
영등포쪽방촌에는 어느새 사랑의청년밥차가 맛있는 봉사단체라고 소문이 났어요~
저희 봉사차량이 보이면 순식간에 몰려드는 어르신들~~
그 뿌듯함과 즐거움을 상상하며 오늘도 아자아자!^^
제가 봉사단체를 만든 배경에는
어린시절 아버지, 어머니께서 봉사하시는 모습을 보며 자라온 영향이 매우 컸지요~
가족 구성원 모두가 외식업 석, 박사과정을 마친 외식업 가족이지만,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혜택을 받고 돈을 번 만큼 항상 나눠야 한다는 철학을
어린시절부터 저와 동생에게 교육 시킨 울 부모님..
사랑의청년밥차 미녀봉사자 영주언뉘~~!
봉사를 하다가 봉사하는 남자친구까지 생긴 사랑의청년밥차 1호커플^^
사랑의청년밥차 1호부부의 탄생을 기대해봅니당♡
끊임없이 국을 끓여내는 모습.. 정말 엄청난 양이지요..
사랑의청년밥차에 오시면 신부수업, 신랑수업 전부 다 해드려요^-^
남성 회원들끼리 열심히 파를 다듬는 모습~~
매 월 200~500인분의 식사를 만들어 내려면 정말 허리가 휘는데,
봉사하는 딸을 위해, 그리고 누나를 위해 항상 열심히 도와주시는
존경하는 아버지, 어머니.. 그리고 사랑하는 내 동생..
가족이란.. 에너지의 원천이자 사랑이자 기쁨이지요^^
제가 언젠가 만들게 될 가정도 우리 가족처럼 예쁜 가정이면 좋겠어요~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고 존경하는 분.. 울 부모님♡
때론 남자친구처럼 듬직하고,
때로는 개구쟁이 같은 내 동생~
너무너무 사랑해♡
간 잘보기로 유명한, 간 잘보기 귀신 내 동생^^
다 함께 모여서 식사준비를 하니 명절 같은 느낌이 나네요~
저는 가족이 다 함께 모인 자리를 좋아해서 명절을 무척 좋아하거든요^^
아침 6시부터 식사준비 하느라 무척 피곤한 창호군^^
어느새 잠이 들었어요~Zzz
잠에서 깨어나 카메라를 보며 부끄러워 하는 창호군~
모두에게 큰 웃음을 줬지요ㅎㅎㅎ
식사준비가 끝나고 봉사하러 나가기 전.
다 함께 둘러앉아 식사를 하고 있어요^^
'XTM 더 벙커' 프로그램에서 밥차를 기부 받은 후,
처음 밥차가 출동하는 날~~
식사를 열심히 싣고 있어요^^
사랑의청년밥차 전담 운전사~~
박철순 오라버니를 소개합니다.
사랑의청년밥차에서 가장 중요한 '운전' 역할을 맡은 분^^*
밥차가 처음 출동하는 날이라 정신이 하나도 없네요..
밥차에서 식사를 나눠주는 모습~ 뿌듯뿌듯*^^*
밥차가 보이자마자 길게 줄을 선 쪽방촌 어르신들의 모습..
우물쭈물 기다리게 했다가는 화를 엄청 내는 분들이라서,
이 날 만큼은 봉사자들끼리 마음을 맞추는 일이 더더욱 중요하답니다.
2013년 7월..
봉사단체를 만드는 시스템에 대해 전혀 몰라서,
모든 걸 몸으로 부딪히며 배운 지난 1년의 시간들..
무대포 정신으로 시작해서 시행착오가 참 많았었는데..
어느새 보람으로 바뀐 고생스러운 시간들^^*
우리 청년봉사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말은,
"맛있다, 잘먹었다"
사랑의청년밥차가 최초로 도입한 봉사시스템!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찾아가는 배달 서비스~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은 식사하러 나오지 못하기 때문에
봉사자들이 집집마다 찾아간답니다.
집집마다 빠짐 없이 문을 노크하라고 항상 당부를 하지요..
타임스퀘어라는 멋진 건물 옆에
허름한 쪽방촌이 있다는 사실에 깜짝 놀라는 봉사자들..
'빈부격차'라는 키워드에 대해 생각하지 않을래야 않을 수가 없답니다.
처음 봉사하러 오면 놀랄 일이 한 두 가지가 아니지요~
힘든 만큼 중독성이 있는 봉사^^*
봉사는 중독성이 있어서,
한 번 감동과 충격을 받으며 봉사를 시작한 봉사자들은,
시간이 될 때 마다 꾸준히 봉사에 참여하는 것 같아요~
사랑의청년밥차 봉사를 알게된 후,
한 번도 빠짐 없이 꾸준히 봉사에 참여하는 방송인 여민정씨^^
사랑의청년밥차 홍보대사가 되어서
주위 사람들에게 적극적으로 봉사를 권유하는 나눔천사♡
왼쪽은 저의 제자.. 오른 쪽은 제 동생..
두 사람을 보고 있으니 흐뭇흐뭇^^
앞으로도 스스로를 태워 주위를 밝히는 촛불처럼 살아가고 싶어요..
저로 인해 단 한 사람의 인생이라도 기쁨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면..
계속 이렇게 살아갈거예요~
운 좋게 일찍 외식학과 교수가 된 것도,
더 많이 베풀고 나누는 교육을 실천하라는 사명 때문 아닐까요^^*
어둠이 짙을 수록 별은 더욱 밝게 빛난다고 했습니다.
나눔공동체에서 긍정의 에너지를 밝은 청년들이 세상으로 당당하게 나가서
각자의 자리에서 나눔을 이끌어내는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봉사하고 교육하겠습니다.
겨울을 뚫고 자신의 꽃을 피우는 잡초처럼,
그 어떤 환경에서도 평생봉사^^♡
제가 지방으로 가면 사랑의청년밥차 지방지사를, 해외로 가면 해외지사를 만들어서,
사랑의청년밥차가 사랑의할매밥차가 될 때 까지 열심히 봉사할래요^^*
우리 모두 함께해요♡♡♡
사이트 : babcha.org
문의 : 카카오톡 아이디 sensehello
후원신청 : http://babcha.org/board/write.html?pid=206&fno=4
2014.08.19 안채영의 청춘다이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