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뉴스통신] 새누리당 비례대표 청년 후보 선정에 이목 쏠려 _ 새누리당 청년비례대표 국회의원후보 안채영
새누리당 비례대표 청년 후보 선정에 이목 쏠려
2016년 03월 15일
아시아뉴스통신=안지영기자
새누리당 비례대표 공천 신청자 명단이 당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됐다.
총 611명으로 구성된 비례대표 후보자들의 경력은 다양하다.
우선 명단에는 출마부터 언론에 많은 부각을 받았던 방송인 로버트 할리(하일)씨와, 프로 바둑기사 조훈현씨, 허정무 전 국가대표 축구팀 감독이 이름을 올렸다.
최연소 지원자는 29세의 윤주진 전 한국대학생포럼 2기 회장과 정현호 새누리당 제 20대 총선 공약개발본부 청년희망단 간사다. 최고령자는 79세인 금익모 새누리당 서울시당 부위원장이다.
이중 안정권 순위를 받을 40세이하 청년비례대표에 관심이 쏠린다.
이중에는 신대경 (32) 비영리단체 통일좋아요 대표, 박성민(31) 변호사 겸 의사, 이윤(32) (사)징검다리 연탄친구들 본부장, 염광호(30) 스칸디나비아 정책연구소 객원 연구원, 안채영(31) (재)유앤아이문화재단 이사장, 이상협(32) 전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 1,2기 청년위원, 신보라(33) 청년이여는미래 대표 등 20여명의 청년들이 지원했다.
청년들의 면면을 조금 살펴보면 ‘통일좋아요’ 신대경 대표는 자영업자 출신 통일운동가이다.
또한 ‘청년이여는미래’ 신보라 대표는 북한인권을 위해 활동해 왔으며, 또한 가수 출신으로 밥차 봉사활동을 병행하고 있는 안채영 유앤아이문화재단 이사장 역시 이번 비례에 도전장을 냈다.
한편 새누리당은 비례대표 심사를 이번주까지 완료하고 다음주 순번을 발표할 예정이다. 여자 60, 남자 40의 비율로 번호는 37~38번까지 주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사원문 : http://www.anewsa.com/detail.php?number=985640&thread=11r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