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eak News] 안채영교수, 경희대 호텔관광대학 출신 최연소 전임교수 임용 - 18세 동생과 함께 요리공부 시작, 29세 서울연희전문학교 호텔관광식음료학부 전임교수
안채영교수, 경희대 호텔관광대학 출신 최연소 전임교수 임용 |
- 18세 동생과 함께 요리공부 시작, 29세 서울연희전문학교 호텔관광식음료학부 전임교수 - |
▲ ©서울연희전문학교 호텔관광식음료학부 안채영교수
"외식업에 종사하시는 부모님의 영향을 받아 어려서부터 외식업에 대한 남다른 자부심을 가지고 살아왔고, 한국의 외식산업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업그레이드 시키는 데 기여하고 싶습니다"
가족 구성원 모두가 호텔외식경영학 석, 박사과정을 졸업해 화제가 된 적이 있는 안유복박사의 딸 안채영씨가 29세의 젊은 나이에 서울연희전문학교 전임교수에 임용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 국내 대학 신임교수 임용 나이는 평균 43.6세로 무려 14살이나 차이가 난다.(교수신문 2014.04.21) 안 교수는 이미 25세의 나이에 4년제 호텔관광대학 최연소 강사로 처음 강단에 섰으며, 경희대학교 호텔관광대학 출신으로서는 최연소 전임교수로 이름을 올렸다. 안채영교수의 동생 안상훈씨 역시 한국관광대학교 호텔조리학과 강사로 재직중인 젊은 인재.
서울연희전문학교(이사장 임경만)는 "20대의 젊은 나이에 전임교수로 임용하는 일은 국내에서는 매우 이례적인 일이지만, 전공학점 과목을 매 학기마다 18학점씩 맡길 만큼 학문적 깊이를 갖췄다고 전해왔다. 열정적이고 긍정적인 인생을 살아온 안교수의 인생과 담다른 교육철학이 학생들에게 많은 도전정신을 심어주고 있고, 18세 때 부터 요리공부를 시작해 외식업 분야에서 이론과 실기를 두루 겸비한 안교수의 경험이 24년 전통 요리학교인 서울연희전문학교와도 잘 맞았다. 앞으로도 이론과 실기를 두루 겸비한 젊은 교수를 많이 채용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안 교수는 작년 7월 소외계층 식사 봉사단체인 '사랑의청년밥차'를 설립하여 청년들과 함께 매 달 꾸준히 식사봉사를 하고 있으며, 현재 소년소녀가장, 한 부모 가정, 고아원, 섬에 거주하는 청소년들의 삶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고 자신감을 심어줄 수 있는 인터넷을 통한 스피치 교육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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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원문 : http://www.breaknews.com/sub_read.html?uid=327894
2014.09.02 안채영의 청춘다이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