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 과연 무엇이기에 이리도 내 가슴을 들끓게 만드는 것일까? - 안채영의 청춘다이어리
'청춘' 과연 무엇이기에 이리도 내 가슴을 들끓게 만드는 것일까? - 안채영의 청춘다이어리
'청춘' 과연 무엇이기에 이리도 내 가슴을 들끓게 만드는 것일까?
꿈이 있는 청춘, 긍정적인 마인드의 소유자를 만나면 마치 동지를 만난 것 처럼 반갑다^^
인생의 한 순간이며, 그 무엇으로도 살 수 없는 청춘을 잃어버린 청춘으로 만들어서는 안된다.
남들이 모두 가는길보다는, 힘들고 아프지만 내가 가고 싶은 길을 가야한다.
남이 내 인생 대신 살아주는 것 아니다.
눈치보면서 뒷담화에 신경 쓸 필요도 없다.
목표를 정했으면 묵묵히 나의 길을 가면 된다.
나만 나를 믿으면 된다.
도전은 외로운 자신과의 싸움이다.
넘어져도 수 없이 일어서는 과정도 필요하다.
간혹 누군가는 이렇게 말한다.
"어떻게 인생을 하고싶은대로 다하고 살아?".
정말 웃기는 짬뽕 같은 소리다.
그럼 나는 이렇게 말한다.
"...그럼 언제 할건데? 죽고나서 할래?"
인생을 누군가가 정해놓은 틀대로 살아야 한다고 강요하는 것은, 통치를 편리하게 하기 위한 유교사상의 잔재일 뿐이다.
어떻게 살던간에 나이는 먹는다.
그리고 후회를 하고 언젠가는 죽는다.
어찌보면 인생은 덧없고 허무한 것이다.
하루하루 행복하지 않으면서 먼 미래에 언젠가는 행복해 질 것이라고 기대하는 것은 착각일 뿐이다.
그리고 설사 그것이 착각이 아니라고 할지라도, 잠깐의 행복을 위해 평생을 불행하게 살 것인가?
그 행복 맛보지도 못하고 그 전에 교통사고로 어느날 갑자기 죽게된 사람이 어디 한 둘인가?
하루에도 아침뉴스를 장식하는 사건사고 소식이 수두룩하다.
나에게는 그런 일이 생기지 않을것이라는 착각.
어제 갑자기 세상을 떠난 누군가도 똑같이 그 생각을 했을 것이다.
인생이 영원할 것이라고 착각하지 말자.
죽으면 다 부질 없는 것이다.
'부모님이 살아라고 하는 인생, 남이 부러워하는 인생,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직업' 그런거 말고 '나의 인생'을 살자.
세상을 바꾸는 사람은 언제나 그래왔듯이 역발상의 주인공들이었다.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우주의 온 기운을 내게 모아라.
2013.03.07 안채영의 청춘다이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