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춘다이어리/20살 청춘다이어리'에 해당되는 글 11건
- 이신영 어록 - 안채영의 청춘다이어리 2004.09.27
- 행복이가 첫 생리를 시작했다 - 안채영의 청춘다이어리 2004.09.22
- 인생에 필요한 12명의 친구 - 안채영의 청춘다이어리 2004.09.16
- 그릇이 큰 사람 - 안채영의 청춘다이어리 2004.09.09
- 내 인생의 제2막 시작 - 안채영의 청춘다이어리 2004.08.24
- '임재범-비상' 딱 내노래같아... - 안채영의 청춘다이어리 2004.08.19
- 겉은 부드럽지만 내면이 강한 여성이 되고 싶다 - 안채영의 청춘다이어리 2004.08.03
- 행복이의 퇴원 - 안채영의 청춘다이어리 2004.04.29
- 원수도 사랑하자는 마음으로 - 안채영의 청춘다이어리 2004.04.28
- 행복아.. 꼭 살아야만해.. - 안채영의 청춘다이어리 2004.04.24
이신영 어록 - 안채영의 청춘다이어리이신영 어록 - 안채영의 청춘다이어리
Posted at 2004. 9. 27. 00:49 | Posted in † 청춘다이어리/20살 청춘다이어리
이신영 어록 - 안채영의 청춘다이어리
♥♥ 서른살 넘게 살다 보니 삶의 지혜도 얻게 됩니다.
인생엔 견뎌야 할 때가 있다는 것. 눈보라 친다고 해서 웅크리고 서있으면 얼어 죽는다는 것.
눈비바람 맞으면서도 걷고 또 걸어 가야 한다는 것!
처절한 고통의 현장에서 눈물콧물 흘리는 이신영이었습니다
♥♥ 기상청 발표 오늘의 날씨.
세 여인의 인생은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끼고 흐리며 간간이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도 내리고 있습니다.
과연 그 무엇이 고기압을 몰아다 햇살을 비춰줄 수 있을지..
우리 인생의 비는 언제쯤 그칠까요?
♥♥ 계절의 여왕 5월에 살을에고 뼛속을 후벼파는 한파가 밀려옵니다...
사랑은 떠났고 봄은 오지않습니다...
시베리아 벌판을 헤매는 마음 이쓸쓸함에 얼어서 영원히 냉동보관되면 어찌할까요...
하늘하늘 날리는 꽃잎이 엄동설한의 눈발로 보이는 현장에서 심장에 동상걸린 이신영입니다
♥♥ 기다리는 건 왜 오지 않을까.
새로운 남자가 나타나길 기다림,
강도가 덮쳐 주길 기다림. .
기다리는 건 오지 않습니다.
그럼 언제 오나요?
기다리지 않을 때.
기다리지 않기를 다짐하는 현장에서 ...
그래도 혹시 기다려보는... 이신영입니다.
♥♥ 소중한 건 떠나고,
기다리는 건 오지 않고,
바라지 않던 일은 내게 찾아옵니다.
겨울이 가면 이렇게 봄이 오는데, 사랑이 떠난 자리엔 어찌하여 또 다른 사랑이 오기도 하고, 영영 슬픔으로만 가득하기도 한 것일까요.
누군가 내게 인생의 해법을 건네주었으면 하고 바라는...
쓸쓸한 봄날의 이신영입니다.
♥♥ 가지 않은 길에 대한 동경과 환상은 지금 내가 걷고 있는 이 길에서의 행복을 느끼지 못하게 만듭니다.
나는 이제 다른 길에 대한 미련을 버렸습니다.
지금 걷고 있는 우리의 이 길도 아름답다는 걸 깨달은 현장에서, 세상 떠난 동창의 명복을 비는 이신영입니다.
♥♥ 또 다른 세상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인생이 끝나면 무엇을 해야할까요?
다시 시작하면 됩니다! 동트는 아침, 새로운 인생을 다짐하는 현장에서,
심장이 뛰고 있는 이신영입니다.
♥♥ 내 인생이 짙은 안개에 휩싸였습니다.
앞이 내다보이질 않고, 가다가 낭떠러지를 만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 눈물납니다.
하지만 저 멀리 보이는 불빛하나!
이대로 주저앉을 수 없다는 오기와, 나는 해낼 수 있다는 믿음..
그것이 저만치서 반짝이는 지금 내 인생의 등대입니다.
돌부리에 채여넘어지고 불빛이 멀어보여도 난 뛰고 또 뛰겠다고 다시 한번 다짐하는 이신영입니다.
♥♥ 내일은 해가 뜰까요.
뜰꺼라 믿습니다.
그럼 천둥번개 비바람치는 오늘밤엔 무엇을 해야할까요.
해가 뜬 내일,
잘 달릴 수 있도록 튼튼한 운동화를 준비하고,
마실 물도 준비해야죠.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건 내일은 반드시 해가 뜬다는 믿음!
인생이 끝났을땐 다시 시작하면 됩니다.
♥♥ 사랑이 찾아온 것 같습니다..
끝을 모르고 떨어지던 낭떠러지 맨 밑바닥에,
푹신한 실크쿳션이 깔려있을지도 모르는게 인생입니다.
사랑이 찾아왔습니다.
행복합니다.
하지만 지금 난 일을 찾아야합니다.
일을 찾으면 또 사랑이 떠날까요..
아뇨아뇨 앞서 걱정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 이 세상 모든 일을 주관하시는 큰 분이 계시다면 제가 간절히 바라옵니다.
스쳐지나갈 인연이면 만나지 않게 해주시고,
눈물흘릴 사랑이라면 시작하지 않게 해주십시오.
추억이고 나발이고 이젠 다 귀찮습니다.
나를 거쳐 다른 이에게 가는 슬픈 인연의 쓰리쿠션은 더이상 사양합니다.
♥♥ 대한민국 몇퍼센트가 속고사는것일까..
내아내가..내남편이 날 사랑하고있다고,내아내나 남편의 눈동자 그너머에 , 다른 사랑을 향한
애뜻함이 도사리고 있다면...사랑한다며 건내주는 꽃다발속에 내목덜미를 물어버린 독사한마리
가 숨겨져 있다면....
결혼한 옛날 애인이 술취한 목소리로 걸어오는 전화를 매일밤 얼마나 많은 여자들이 받고있는
지...가장 가까운 그이 아내만 모르고 있습니다...
가지않는 길에 대한 동경과 환상은 지금 내가 걷고있는 이길에서의 행복을 느끼지 못하게 만듭
니다...
나는 이제 다른 길에 대한 미련을 버렸습니다..
지금 걷고 있는 우리의 이길도 아름답다는걸 깨달은 현장에서 세상떠난 동창의 명복을 비는
이신영입니다...
♥♥ 실연은 배부른 슬픔이었네요. 내 인생은 여기서 끝인 것 같습니다.
인생이 끝나면 무엇을 해야 할까요.
내일 아침 일어나 두 다리로 걸어갈 곳이 없고. 걷고 보고 들을 수 있으니 끝은 아닌가요?
보이는 건 나를 제외한 모든 사람의 행복한 웃음.
내가 지금 22살이라면 다리가 이렇게 후들거리지는 않을 텐데.
42살이 아니란 걸 다행으로 여겨야 할까요.
♥♥ 승리: 살다보면 개인 날도 있고 흐린 날도 있고….
순애: 내 인생은 장마야.
승리: 내 인생은 홍수였는데. 나한테는 니들이 노아의 방주야.
♥♥ 검은머리 파뿌리 되도록 당신만을 사랑하겠다던 맹세
그 맹세의 유통기한이 짧아지고 있습니다.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당신을 떠나지 않겠다는
전국의 결혼식장에서 날마다 울려 퍼지는 그 헛된 거짓의 맹세
제 여고동창 한사람이 그 맹세에 당했습니다.
꽃은 시들고, 잔치는 끝나고, 사랑은 식는 것이거늘...
왜 다들 헛된 맹세를 하며 속고 싶어 하는 것일까?‘
♥♥ 버스정류장, 휴대폰을보며
"너는 휴대폰이니? 시계니?"
"나의 휴대폰이 정체성의 혼란을 겪고 있습니다.
경찰서, 회사, 취재원으로부터 하루에도 수십통씩 걸려오던 전화가
뚝 끊어진 어느날
나는 백수로, 휴대폰은 시계로 우리는 동반 변신하였습니다."
"찰칵"
♥♥ 갈데도 없고 날 부른는 곳도 없고 내옆에 누군가 없을 때에는
먹고 싶은 것도 없고 배고프지도 않았으면 좋겠어.
밖에서 혼자 밥 먹는거 너무 싫은데...
오늘따라 브로컬리 크림스프와 안심스테이크가 미치도록
먹고싶었던 눈치없는 나의 식욕에 저주를...
파리에선 혼자 밥먹는 사람도 엄청 많던데...
우리나란 혼자 스테이크 먹는 여자를 마치 외계에서
불시착한 생명체처럼 보고 있습니다.
두려울수록 맞서라!
오늘도 사소한 두려움에 맞서고 있는 이신영입니다."
"여기여 와인도 한잔 주세요."
♥♥ 갑자기 내가 걸고 있는 이 목걸이의 광채가 사라지고
무거운 납덩이처럼 느껴집니다.
이사람과 함께하면 이 무게를 평생 지니고 사는건 아닐까?
사랑이 자라면 무게는 사라지겠죠.?
지금은 무겁습니다.
그녀는 왜 이사람을 떠났을까?
나는 혹시 그사람 자체를 고려하기보다 이혼한 남자와 사귈때
다가올 주변의 시선을 신경쓰는건 아닐까?
오늘도 사소한 고민과 싸우는 소심하기 짝이없는 이신영입니다."
♥♥ 왜 하필 오늘일까?
인생의 굽이굽이마다 숨어있는 얄궃은 운명의 지뢰들...
기다릴땐 안오고 돌아서면 만나고 매달리면 떠나는 얄궃은 인생의 장난들...
앵커 오디션 티켓이 걸린 취재가 왜 하필 오늘 걸린것일까?
이 지뢰밭을 무사히 지나 오늘밤 준호 어머님 환갑에
예쁜 모습으로 갈 수 있길 간절히 바라는 이신영입니다
출처;http://talk.naver.com/nboard/read.php?board_id=plaza_drama&nid=13321&g1=2&g2=2032
2004.09.27 안채영의 청춘다이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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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이가 첫 생리를 시작했다 - 안채영의 청춘다이어리행복이가 첫 생리를 시작했다 - 안채영의 청춘다이어리
Posted at 2004. 9. 22. 18:06 | Posted in † 청춘다이어리/20살 청춘다이어리
행복이가 첫 생리를 시작했다^^
벌써 시간이 이렇게 흐르고...
우리 행복이가 이렇게나 많이 컸다니...
너무나도 신기하다ㅋ
행복이는 나와는 정말 특별한 인연인것같다^^
첫 만남부터가ㅋㅋ
행복아~!! 축하해!!^*^
2004.09.22 안채영의 청춘다이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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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 필요한 12명의 친구 - 안채영의 청춘다이어리인생에 필요한 12명의 친구 - 안채영의 청춘다이어리
Posted at 2004. 9. 16. 18:00 | Posted in † 청춘다이어리/20살 청춘다이어리
* (좋은 글) 인생에 필요한 12명의 친구^^*
◆ 믿고 의논할 수 있는 든든한 선배
현대인들에게는 선택의 기회가 너무 많다.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결혼하고, 직장을 그만 둔다든가 옮긴다든가. 이렇게 정답이 없는 질문들과 부딪쳤을 때 도움이 되는 것은 나보다 먼저 이런 선택들과 맞닥뜨렸고, 어떤쪽으로든 결정을 했던 선배들의 경험이다. 가보지 않은 길에 들어섰을 때 앞서 그 길을 지나친 사람들이 전해주는 충고가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는 누구나 다 아는 사실. 그래서 생각이 깊되 머뭇거리지 말고, 결단력 있게 충고를 해줄 수 있는 든든한 선배를 반드시 알아두어야 한다.
◆ 무엇을 하자 해도 믿고 따라오는 후배
사람에게 사랑받기는 쉬워도 아랫사람에게 인정받기란 대단히 어렵다. 학창시절 경험만으로도 그렇다. 싹싹하게 일 잘하고, 가끔 귀여움도 떨면 `내리사랑` 이라고선배들에게 충분히 예쁨받을 수 있다. 하지만 후배들에게 사랑받기 위해 술 많이 사주고, 소개팅 많이 시켜준다고 될일이 아니다. 더욱이 내가 무엇을 하자 했을 때 `선배가 하는 일이라면` 하고 기꺼이 따라와주는 후배를 두기란! 그러나 그 인생길에 있어 좋은 후배를 두는 것은 훌륭한 선배를 두는 것만큼이나 중요하다. 유비에게 만약 관우, 장비가 없었다고 생각해보라. 젊은 에너지를 계속 공급받기 위해서도 당신을 믿고 따라와주는 멋진 후배 한명쯤은 있어야 한다.
◆ 쓴소리도 마다하지 않는 냉철한 친구
친구라고 해서 언제나 당신 편만 들어서는 곤란하다. 좋은 약일수록 입에는 쓴 법이다. 정말 좋은 친구라면 상황을 냉철하게 판단해서 때로는 당신의 생각과 결정에 가차없는 비판을 해줄 수도 있어야 한다. 이런 잔소리쟁이 친구가 있어야 혹여 당신의 눈에 편견의 껍질이 씌워지더라도 쉽게 벗겨낼 수 있다. 당시에는 친구의 비판과 잔소리가 듣기 싫고 서운하겠지만 이후에 생각해보면 친구의 한마디가 좋은 약이 되었음을 알 수 있다.
◆ 나의 변신을 유혹하는 날라리 친구
초록은 같은색이라고 "끼리끼리" 모이는 것이 친구이긴하다. 그런데 매일 같은 분위기의 장소에서 같은 화제로 수다를 떨고, 심지어는 패션 감각까지 비슷하다면 이건 좀재미가 없다. 뭔가 색다른 이벤트를 원할 때 `튀는` 친구가 한 명 있다면 분위기를 확 바꿀 수 있다. 평소 조신한 패션을 즐겨 입는다면 과감한 패션을 좋아하는 친구를 따라 최신 트렌드를 좇아보는 것도 즐거운 경험이 될 것이다.
◆ 여행하기 좋은 ...먼 곳에 사는 친구
1년에 한 번이라도 낯선 곳의 바람을 쐴 수 있다면 매일 쫓기는 힘겨운 일상도 견뎌볼 만하지 않을까. 여행은 분명 삶의 활력소다. 특히 혼자 떠나는 것이 두렵다면 먼 곳에 사는 친구를 찾아보는 것도 어떨까. 반가운 벗과 밤을 지새며 도란도란 수다도 떨고, 현지 가이드로서 꼼꼼한 여행 안내도 받고. 일석이조의 여행을 선사해줄 수 있는 친구가 당신에게 있나 확인해 보라.
◆ 에너지를 충전시켜주는 애인
현재 당신 옆에 남편, 또는 아내가 있더라도 또 다른이성의 애인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지. 이미 익숙해진 남편/아내 가정과는 달리 설렘과 그리움으로 감정을 긴장시키는 애인이 있다면 당신은 한층 젊어지는 느낌을 갖게 될 것이다. 시작은 언제나 묘한 흥분을 가져다 준다. 그리고 그 흥분은 지루했던 삶에 에너지를 공급하게 마련이다. 연애의 시작, 그 아름다운 긴장을 만끽할 수있는 애인을 만들어보라. 누군가를 사랑하고 있다는 사실이 자신을 얼마나 생동감 넘치게 하는지 알수 있을 것이다. 물론 금지된 사랑으로까지 발전한다면 위험하다. 감정의 적절한 조율이 전제 조건이다.
◆ 어떤 상황에서도 내 편인 친구
이러저러한 설움 중에 가장 슬픈 것은 나를 이해해주는 사람이 없다는 외로움이다. 이해 받지 못한 자의 상처는 소심함과 열등감을 만든다. 사람들은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확인할 때 정말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다. 시장통에서 싸우는 아줌마가 외치는 `동네 사람들 내 말 좀 들어보세요` 라는 말도 실은 자신을 이해해주고 자신의 편이 되어줄 사람들을 구하는 소리다. 무엇을 하든 `내편` 보다 든든한 재산은 없다.
◆ 언제라도 불러낼 수 있는 술 친구
흔히 남자들은 쌓인 술병의 숫자와 우정의 깊이를 비례한다고 말한다. 술을 마시기 위한 귀여운 변명쯤 이려니 하지만 일면 수긍이 가는 말이기도 하다. 좋은 술자리는 마음을 넉넉하고 편하게 만드는 힘을 가지고 있다. 때로는 당신도 이런 분위기가 그리울 때가 있을 것이다. 감정의 신호가 술 한잔 원할 때, 당신이 부르면 언제라도 달려와 앞자리에서 유쾌하게 술잔을 부딪쳐줄 수 있는 친구가 있다면 얼마나 행복할까.
◆ 독립공간을 가진 독신
친구 만약에 당신이 남/여자 친구 또는 남편/부인과 싸웠다고 가정해보자. 1백 평이상의 2층 집이 아니고는 그 지긋지긋한 남편/아내의 얼굴을 피할 방법이 없다. 또 부모님 눈치 보느라 마음대로 울 수도 없다. 가출을 생각해 보지만 어디로? 괜히 여관에라도 갔다 엉뚱한 오해를 사는 것은 싫고. 이럴 때 기꺼이 당신을 맞아주는 독신 친구가 필요하다. 그가 당신에게 따뜻한 잠자리와 실컷 소리 내어 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이다. 또 밤새 나의 화풀이에 맞장구도 쳐줄 것이다. 같이 욕은 안해주더라도 적어도 그는 남편/아내가 있는 친구들처럼 `네가 참아야지` 라는 식상한 말로 화를 돋우지는 않을 것이다.
◆ 부담없이 돈을 빌려주는 부자친구
친한 사이일수록 금전관계는 금물이라고 했다. 하지만 급하게 돈이 필요할 때 툭 터놓고 긴급구조 요청을 할 수 있는 사람은 역시 친구뿐이다. 당신의 자존심을 건드리지 않고, 속시원히 돈을 꾸어줄 수 있는 친구를 한 명쯤 알고 있다면 마음이 한층 여유롭고 든든해질 것이다.
◆ 추억을 많이 공유한 오래된 친구
오래된 술일수록 향이 깊고 맛도 진하다. 매번 새로운 사람을 만날 때마다 내가 어떤 사람인지, 무엇을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알리는 일은 덜 익은 술을 마실 때처럼 재미없다. 특히 제대로 맞지 않았을 때의 삐걱거림과 노력은 얼마나 피곤한가. 반면에 빡빡머리에 주근깨 콕콕 박혀 있던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유지해온 우정이라면 눈빛만 봐도 무엇을 생각하는지 짐작할 수 있다. 말이 없어도 감정을 전달 할 수 있는 교감, 오래된 친구 사이에서만 느낄수 있는 아름다운 미덕이다.
◆ 연애감정 안 생기는 속 깊은 이성친구
누구라도 한 번쯤은 `남녀간에 우정이 가능할까?` 를 생각해 보았을 것이다 물론 이 문제는 아직 결론이 나지 않았다. 단지 확실한 것은 남녀의 가치관이 분명 틀리다는 점이다. 그래서 사랑하는 연인은 곧잘 이 문제로 싸우곤 한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동성이라고 해서 모두 같은 생각을 가진 것은 아니라는 점이다. 동성이면서도 당신을 이해해 주지 않는 친구도 많다. 이럴 때는 오히려 `우정이상 사랑 이하`의 속 깊은 이성 친구에게 고민을 털어놓는 편이 위안받을 수 있는 방법이다. 이성으로서가 아닌, 다른 성과의 솔직한 대화는 당신의 가치 성장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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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살아가는데 3명의 진정한 친구만 만나도, 그 사람의 인생은 성공한 인생이라고 하는데...
이 12명의 소중한 사람들을 다 가진 사람은 얼마나 행복할까...?
진심으로... 정말 진심으로!! 나를 아껴줄 수 있고, 평생 나를 믿고 사랑해 줄수있는 선배, 후배... 그리고 동기...
그들을 가진 사람은 정말 마음의 부자가 될것이다.
나도 진정한 나의 우정을 찾고 싶다!!^ㅡ^
만남이 곧 재산이다!!^o^
2004.09.16 안채영의 청춘다이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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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릇이 큰 사람 - 안채영의 청춘다이어리그릇이 큰 사람 - 안채영의 청춘다이어리
Posted at 2004. 9. 9. 17:47 | Posted in † 청춘다이어리/20살 청춘다이어리
그릇이 큰 사람
큰그릇을 가진 사람이되자!
눈앞의 작은것에 급급하지말자.
멀리바라보자.
마음을 넓게가져라!
2004.09.09 안채영의 청춘다이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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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제2막 시작 - 안채영의 청춘다이어리내 인생의 제2막 시작 - 안채영의 청춘다이어리
Posted at 2004. 8. 24. 15:40 | Posted in † 청춘다이어리/20살 청춘다이어리
내 인생의 제2막 시작 - 안채영의 청춘다이어리
임재범-비상
누구나 한번쯤은 자기만의 세계로 빠져들게 되는 순간이 있지
그렇지만 나는 제자리로 오지 못했어.되돌아 나오는 길을 모르니
너무 많은 생각과 너무 많은 걱정에 온통 내 자신을 가둬두었지.
이젠 이런 내모습 나조차 불안해보여.어디부터 시작할지 몰라서
나도 세상에 나가고 싶어.당당히 내 꿈들을 보여줘야해.
그토록 오랬동안 움추렸던 날개 하늘로 더 넓게 펼쳐 보이며 날고 싶어
감당할 수 없어서 버려둔 그 모든건 나를 기다리지 않고 떠났지.
그렇게 많은 걸 잃었지만 후회는 없어.그래서 더 멀리 갈 수 있다면
상처 받는 것보단 혼자를 택한거지.고독이 꼭 나쁜것은 아니야.
외로움은 나에게 누구도 말하지 않을 소중한걸 깨닫게 했으니까
이젠 세상에 나갈 수 있어.당당히 내 꿈들을 보여줄거야.
그토록 오랫동안 움츠렸던 날개 하늘로 더 넓게 펼쳐 보이며
다시 새롭게 시작할거야.더이상 아무것도 피하지 않아.
이 세상 견뎌낼 그 힘이 되줄거야
힘겨웠던 방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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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노래를 들을때면 아픔과 서러움의 눈물이 흐르면서 한동안 슬픔에 잠기게 된다.
나의 기나긴 터널...
힘들었던 나의 10대... 그리고 스무살...
오랫동안 기억하고 싶다.
언제나 겸손한 마음으로 세상에 다가가는 채영이가 될 수 있도록...
그토록 벗어나고 싶다고 발버둥 쳐보아도, 오랫동안 놓아주지 않았던 그 무거운 쇠사슬들...
어린 나이에는 감당하기 힘들었던 그 많은 추억들...
그토록 사랑하는 부처님, 그리고 부모님마저도 한없이 원망해 보았던 나의 기억들...
그저 나의 겉모습만 보고, 겉핥기식으로만 아는 친구들은 이렇게 생각할 것이다.
채영이는 부족함 없이 귀하게 자랐다?
어려움을 겪어보지 않고 고이고이 컸다..??
손에 물 한방울 묻혀본 적 없을 것이다... 라고...
그러면서 마냥 부러워들 할 것이다.
솔직히 그런 아이들의 말을 들을때면, 나는 속상한 마음이 든다.
내가 여기까지 오기 위해 어린시절부터 얼마나 많은 어려움들을 겪어왔는지...
얼마나 많은 것들을 참아왔는지...
가족 모두가 얼마나 노력해 왔었는지...
그대들이 행복하게, 또는 아주아주 편안한 어린시절을 보내는동안, 난 어떻게 자라왔는지...
가지지 못했다고 좌절하거나 부모님을 원망하는 사람들을 보면 그렇게 안타까울 수가 없다.
왜 자신은 '노력'이란건 하지 않고서... 그저 부모가, 마냥 좋은 환경만을 만들어 주기를 바라고 있는건지...
혹은 다른사람을 부러워만 하고 있는건지...
그리고 혹시 자신이 노력을 했는데도 그 결과가 주어지지 않는다... 라고 생각된다면,
자신이 하는 노력을 진정한 노력이라고 자신있게 말할수 있는지...
그리고 긍정적인 사고로 때를 기다려 봤는지를 한 번 물어보고 싶다.
그저 현재 눈에 보이는 것만이 세상의 모든 본질은 아닌 것 같다.
그리고 친구사이에 있어서도, 진정한 친구라면...
진정으로 그 친구를 아끼는 사람이라면...
그 친구의 깊은 내면까지도 함께 나누고 들으려고 노력하는 마음의 자세가 필요할 것이라 생각된다.
그 친구의 마음이 열릴 수 있도록, 그리고 때로는 친구가 힘들 때 그 고통의 늪에서 빠져나올 수 있도록,
지혜롭게 인도를 해주는 것이 진정한 친구의 자세라고 생각된다.
세상은 메말라 가지만... 사람들은 어쩌면 자신만의 수호천사를 기다리고 있는지도 모른다.
세상을 살아감에 있어서 나를 공유할 수 있는 분신 같은 친구를 단 한 명이라도 만난다면...
그사람의 인생은 정말로 행복한 인생일 테니까...
그렇지만 이건 그냥... 그냥 막연한 나의 바람인 것 같다.
나는 지금도 행복하다.
나는 정말, 세상의 모든 것을 다 가졌다 해도 행복할 것이고, 그렇지 못하다 해도 행복할 것이다.
그만큼 어떠한 어려움이 닥쳐도 긍정적으로 세상과 맞부딪칠 준비가 되어 있다는 자신감에서 나오는 자세일테니까...
아니면, 날 항상 믿어주고, 끊임 없이 사랑해주는 가족이 언제나 함께하기에, 내면 깊은곳에서 우러나오는 마음의 소리일수도...
그냥... 그냥 오늘은 막연하게 뒤죽박죽 글을 써 보고 싶었다.
앞 뒤 문맥도 어정쩡하고, 별다른 논리적인 근거도 없는... 그런 개요 없는 글이지만... 그냥 순서없이 써 보고 싶었다.
이제는 움직이고 싶다.
이제는 도전하고 싶다.
이제는 다시 태어나고 싶다.
지금까지 주춤하면서 내 인생의 갈피를 못잡고서 방황하던 시절이 길었다면...
이제부터는 그 방황을 토대로 탄력을 붙여야만 할, 내 인생의 시대가 다가온 것 같다.
서서히 준비하자... 조심조심 한 걸음씩 다가가자...
나의 20대는...
이제서야 진정으로 첫 발을 내딛는 것 같다.
이제는 막을 걷고 인생의 제2공연을 시작하자.
결심! 도전! 실행!
마음을 굳게먹어라! 이를 꽉 물어라!
힘내고 시작하자!
이젠 제자리로 되돌아가는 길을 찾자!
2004.08.24 안채영의 청춘다이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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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범-비상' 딱 내노래같아... - 안채영의 청춘다이어리'임재범-비상' 딱 내노래같아... - 안채영의 청춘다이어리
Posted at 2004. 8. 19. 21:50 | Posted in † 청춘다이어리/20살 청춘다이어리
'임재범-비상' 딱 내노래같아... - 안채영의 청춘다이어리 '임재범 - 비상' 가사
누구나 한번쯤은 자기만의 세계로 빠져들게 되는 순간이 있지 나도 세상에 나가고 싶어.당당히 내 꿈들을 보여줘야해.
감당할 수 없어서 버려둔 그 모든건 나를 기다리지 않고 떠났지.
이젠 세상에 나갈 수 있어.당당히 내 꿈들을 보여줄거야.
2004.08.19 안채영의 청춘다이어리
그렇지만 나는 제자리로 오지 못했어.되돌아 나오는 길을 모르니
너무 많은 생각과 너무 많은 걱정에 온통 내 자신을 가둬두었지.
이젠 이런 내모습 나조차 불안해보여.어디부터 시작할지 몰라서
그토록 오랬동안 움추렸던 날개 하늘로 더 넓게 펼쳐 보이며 날고 싶어
그렇게 많은 걸 잃었지만 후회는 없어.그래서 더 멀리 갈 수 있다면
상처 받는 것보단 혼자를 택한거지.고독이 꼭 나쁜것은 아니야.
외로움은 나에게 누구도 말하지 않을 소중한걸 깨닫게 했으니까
그토록 오랫동안 움츠렸던 날개 하늘로 더 넓게 펼쳐 보이며
다시 새롭게 시작할거야.더이상 아무것도 피하지 않아.
이 세상 견뎌낼 그 힘이 되줄거야 힘겨웠던 방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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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부드럽지만 내면이 강한 여성이 되고 싶다 - 안채영의 청춘다이어리겉은 부드럽지만 내면이 강한 여성이 되고 싶다 - 안채영의 청춘다이어리
Posted at 2004. 8. 3. 15:22 | Posted in † 청춘다이어리/20살 청춘다이어리
오뚜기 같은 사람이 되자 - 안채영의 청춘다이어리
사람들에게 항상 둘러싸여 있다는 그 느낌...
예전엔 좋았었다.
하지만 문학을 하고, 글을 쓰는 사람들은 왜 혼자 있는 시간을 좋아했을까...?
문득 혼자 여행을 즐기는 사람들의 심정을 알 수 있을것만 같다.
'한비야', '박근혜' 처럼...
겉은 부드럽지만 내면이 강한 여성이 되고 싶다.
2004.08.03 안채영의 청춘다이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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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이의 퇴원 - 안채영의 청춘다이어리행복이의 퇴원 - 안채영의 청춘다이어리
Posted at 2004. 4. 29. 01:46 | Posted in † 청춘다이어리/20살 청춘다이어리
행복이의 퇴원 - 안채영의 청춘다이어리
드디어 오늘 울 행복이가 퇴원을 했다 *^ㅡ^*
그동안 행복이 때문에 얼마나 울었던지...
너무너무 기뻤다!^o^
행복이가 입원하고 없는 몇 일 동안, 얼마나 쓸쓸하던지...
역시 사람이든, 동물이든...
소중한 것은 가까이 있을때 지켜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가까울수록 서로 예의를 지켜야 한다는 사실도...
그리구 '파랑새는 바로 내 옆에 있다' 라는 말의 의미도, 다시 한번 되씹어 보는 것 같다.
오늘은 어쩐지 세상이 달라보인다.
내 주위의 한 사람 한 사람이 다 소중해 보이고, 또 고맙게만 느껴진다...
나에게 주어진 삶에 감사해야지...
내가 소유하고 있는 아무리 사소한 것들도, 어느 누군가에겐 절실한 바람이 될 수 있기에...
하나를 얻으려면 하나를 버려야 하는 것이 세상인 것 같다.
물론 운이 좋을 땐, 두 개 모두를 다 가질 수도 있지만...
세상은 공평하다.
그리고 신은 언제나 우리에게 시련과 고통을 주기 마련이다.
그 어려움을 통해 인간이란 나약한 존재는 점점 더 성숙해 가기에...
힘들다고 매일매일 투정을 부린 내 자신이 부끄러워진다.
지나고 나면 아무 일도 아닌 것을...
글치만 폭풍우가 닥치면 또 다시 힘들어 하는 나...
아직 수양이 많이 부족한 탓이겠지...?
서울에 와 보니 삭막함이 많이 느껴진다.
마냥 좋은 곳인줄만 알았는데...
마냥 동경했던 곳인데...
지금은 대구가 너무나도 그립다.
요 몇일간 자꾸 가족이 그리워지는 것 같다.
부모님이 이렇게 보고 싶었던 적도 없었던 것 같다.
그렇지만...
내가 이 세상을 살아가려면...
내 꿈을 이루려면...
언제, 어느곳에서도 항상 잘 적응해 낼 수 있는 채영이가 되어야겠지...?
태어날때부터 나쁜 심성을 가지고 태어난 사람은 없을 것이다.
먹고 살기 급급하다 보니, 사람의 심성이 점점 변해가는 것 같다.
남 위에 올라서야만 내가 승리할 수 있는 세상...
세상을 알아가면 알아갈수록 점점 지쳐가지만...
점점 실망스러워 지지만...
내가 이 어두운 현실 속에서 자그마한 빛이라도 될 수 있다면...
오늘 하루도 열심히 달린다!^^
이제부터는 다시 싱글벙글 웃는 채영이가 되자~!^ㅡ^
2004.04.29 안채영의 청춘다이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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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at 2004. 4. 28. 01:38 | Posted in † 청춘다이어리/20살 청춘다이어리
원수도 사랑하자는 마음으로 - 안채영의 청춘다이어리
'원수도 사랑하자'라는 마음으로 세상을 살아가자!
누군가를 한 없이 미워하지도 말고...
한 사람 한 사람을 감싸 안을 수 있는 부드러운 사람이 되자!
환경이 사람을 만드니까...
태어날때 부터 본래 악했던 사람은 없으니까...
나에게 아픔을 주는 사람들 조차도... 항상 고맙게 생각하자.
'타산지석'의 지혜를 항상 생각하자!
몸에 좋은 약은 입에도 쓴 법이다.
2004.04.28 안채영의 청춘다이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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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at 2004. 4. 24. 01:31 | Posted in † 청춘다이어리/20살 청춘다이어리
행복아.. 꼭 살아야만 해.. - 안채영의 청춘다이어리
분양받고 나서 얼마 후 부터 시름시름 앓기 시작하는 우리 행복이...
오늘도 많이 아파하는 모습에, 한밤 중에 병원에 달려갔더니,,,
'파보 바이러스 장염'이라는 진단결과가 나왔다.
장염은 사람의 홍역과도 같아서, 사망률이 90%라는 의사선생님의 말씀...
순간 하늘이 무너지는듯했다...
마구 눈물이 솟아져 나오는데...
그 슬픔은 이루 말할 수가 없었다.
내게있어서 행복이는 이미 소중한 동생과도 같은 존재인데...
행복아... 꼭 살아야만해...
계속 눈물만 나는데...
너무나도 사랑하는데...
2004.04.24 안채영의 다이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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