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강복지회관 네일아트 재능나눔 봉사♡ - 안채영의 청춘다이어리고강복지회관 네일아트 재능나눔 봉사♡ - 안채영의 청춘다이어리

Posted at 2013. 11. 7. 02:06 | Posted in † 끝없는 도전과나눔

 

 

 

 

 

고강복지회관 네일아트 재능나눔 봉사♡

 

 

오늘 오전은 고강복지회관 네일아트 재능나눔 봉사하는 날^O^

 

지난번에는 부족하지만 내가 아는 지식 내에서 네일아트 강의를 했고, 오늘은 봉사현장으로 나갔다.

단 몇 시간을 배웠을 뿐인데, 자원봉사자분들이 네일아트를 곧 잘하신다.

집에서 연습을 많이 해오신 것 같다.

잘 배워서 타인을 도와주겠다는 봉사정신이 있는 분들이셔서 그런지, 진도도 빠른 것 같다.

 

다음번에는 복습 후 바로 그라데이션 수업을 하기로 했다.

할아버지, 할머니들께서 행복해 하시는 모습이 너무 좋다~

맞잡은 두 손이 서로의 삶에 작은 희망을 가져다 주기를..

봉사자님들~ 쵝오~♡

 

 

2013.11.07 안채영의 청춘다이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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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 29세 열차여행 - 안채영의 청춘다이어리19세.. 29세 열차여행 - 안채영의 청춘다이어리

Posted at 2013. 11. 2. 09:00 | Posted in † 청춘다이어리/29살 청춘다이어리

 

 

 

 

 

19세.. 29세 열차여행

 

 

이른 아침부터 지인의 결혼식 덕분에 열차여행 떠나는 중~ 아웅~ 조으당~♡

KFC치킨과 오랜지주스, 밀크티를 바리바리 싸들고 열차에 올라탔는데, 앗뿔사! 내 옆자리에 너무 잘생긴 남성이 앉아있었다. 헐.. 망했다.. 이 사람 옆에서 치킨을 우째 뜯으란 말인가!ㅜㅜ 하지만 다행히 30분쯤 지나자 이 남자는 취침모드에 들어가기 시작했다. 앗싸~! 이때다~! 맛있게 냠냠^-^

식사를 끝내고 차를 마시며 창 밖을 보고있는데, 10년 전 옛 추억들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간다. 딱 10년 전에도 나는 열차를 타고 이 길을 지나가고 있었다. 하지만 그 때와 지금을 비교해보면 내가 타고 있는 열차, 주변의 환경이 모두 변해있다.


철이 조금 들기 전인 20대 중반까지도 나는 젊음이 싫었다. 그래서 빨리 나이가 들기를 원했다. 이제 두 달 후면 맞이하게 되는 서른.. 나는 30대를 그토록 원했다. 그 이유는 젊음이 너무 고통스러웠기 때문이다.

20대 초반의 어느 날, 삶이 너무 고통스러워서 사주를 보러간 적이 있었는데, 점쟁이는 내게 10~20대까지 앞이 안보일 만큼 먹구름이 가득하고 깜깜하다고 했다. 누구나 쉽게 넘어가는 돌부리에도 나는 걸려 넘어져서 혼자 아파하고 다쳐서 울기를 반복하며.. 인생은 고통의 연속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운명에 순응하고 싶지 않았다. 그렇게 고통스러워만 하며 나이를 먹기에는 시간이 너무 아까웠다. 그래서 남들보다 100배, 1000배의 노력을 했고, 운명을 바꾸기 위해 죽을 힘을 다했다. 아무리 내 삶이 암흑이라도, 노력이 운명을 아주 조금이라도 뒤집을 수 있을것이라 굳게 믿었다.

그러나 29년이라는 시간을 돌이켜보면, 고통은 내게 축복의 시간이었다. 성경에 보면 '나의 가는 길을 오직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정금같이 나오리라' - (욥기 23:11)라는 구절이 있다. 고통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았기에 얻을 수 있었던 신이 주신 귀한 깨달음의 선물.. 그리고 어제보다 조금 더 나아진 오늘의 내 모습.. 그리고 나도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될 수 있고, 봉사의 삶을 실천할 수 있다는 희망 등등.. 나는 그 시간들을 통해 단련이 되고 있었던 것이다.

19세의 내 목표는 리더십전형으로 원하는 서울지역의 대학에 진학하는 것이었다. 당시 전교학생부회장과 전국고등학교총학생회 복지부국장이었던 나는 한 달에 몇 번씩 서울과 대구를 오가며 다양한 시민단체 사람들과 정치인, 전교학생회장, 부회장 등을 만나며 행사진행, 토론프로그램 출연 등을 했었다. 하지만 선생님과 부모님께서는 외부활동 후 성적이 수직 하락하는 모습을 보면서 공부가 아닌 다른 활동에 집중하는 내 모습을 불안하게 느끼셨고, 심하게 반대를 하셨다. 그래서 용돈이 끊겼다. 용돈이 없으면 활동을 하지 않을것이라 생각하셨던 것 같다.

그러나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라도 씹어내는 나의 근성은 이미 그때부터 형성이 되어 있었던 것 같다. 나는 교복을 입고 동대구역으로 가서 깔끔하게 정장을 차려 입은 아저씨들께 서울에 가고 싶은데 돈이 없으니 만원만 달라고 부탁하면서 몇 만원씩을 모아 서울로 갔다.

덜컹덜컹 흔들리는 허름한 무궁화 열차 입석을 타고 사람들 사이에 이리저리 끼여서 4~5시간씩 서서 서울로 갈 때 마다 몸은 힘들었지만 내가 꿈꾸는 일을 하고 있어서 행복했다. 그러나 막상 서울로 가서 활동이 끝나고나면 밤이 외로웠다. 서울에는 친척도 지인도 없었기에 나를 재워주는 사람도 없고 갈곳도 없었다. 그래서 새벽 4시까지 불을 켜놓는 동대문으로 가서 건물안 계단이나 야외의자, 지하철 의자나 계단에 기대서 잠을 자곤 했었다. 지금 내가 동대문을 좋아하고 의류쇼핑몰까지 운영하는 것은 어쩌면 그 때의 추억 때문인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그 고생을 했지만 나는 리더십전형 최종면접에서 탈락을 했고, 대학입시에 실패했다. 주변 친구들은 대부분 원하는 대학에 진학해서 파릇파릇 새내기 대학생활을 즐기는데, 내 모습은 비참했다. 학생들끼리 하하호호 웃으며 옆구리에 책을 끼고 지나가는 모습만 봐도 눈물이 주르륵 흘렀다. 사회에서는 안채영이라는 이름 앞에 늘 학교명이 따라다녔다. 학벌위주의 평가가 지긋지긋하게 싫었다. 서러웠다.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반드시 내가 원하는 서울권 대학에 진학하리라는 결심을 하며 바로 짐을 싸서 서울로 올라왔고, 독하게 공부를 해서 1년 반만에 한양대 생화학 및 분자생물학과 편입에 성공했다. 그 후로도 나는 적성을 찾기 위해 3번의 대학입학과 자퇴, 2번의 대학원진학을 하게된다. 그 후 21세에는 나처럼 학벌위주의 평가에서 고통받는 청년들을 구제해주고자 편입컨설팅 교육사업을 시작했지만, 마음이 맞지 않은 동업으로 인해 머지 않아 사업을 접게 된다.

아.. 요즘은 내 생각과 추억들을 최대한 글로 많이 남겨두고 싶은데, 핸드폰으로 글을 쓰려니 손가락이 아파서 더 이상은 못쓰겠다. 오늘은 요기까지^^

열차를 타고 있으니 옛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는데 그 기억들이 재미있기도 하고 우습기도 하고.. 열차는 내게 사색과 추억의 공간인 것 같다^^

이제 두 달 남은 나의 30대에는 어떤 일이 펼쳐질까? 또 다시 펼쳐질 새로운 모험들이 무지하게 기대된다. 29세가 되니 친구들은 우르르 시집을 가고, 주변 사람들은 이제 모험 그만하고 더 늦기 전에 결혼을 해야한다며 많은 충고를 하지만, 생각해보니 불안해 할 필요가 전혀 없는 것 같다. 암흑 같은 깜깜한 동굴도 지나왔고, 주변사람들은 안된다고 반대할 때가 많았지만, 나는 때때로 해냈다.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는 것도 인생의 묘미가 아닐까? 남들이 사는대로 떠밀려서 살 필요가 무엇이 있을까? 내 인생은 내가 개척하는 것이고, 하루를 살더라도 행복하게 살아야 한다. 결혼도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과 인연이 닿으면 하게 되는 것이고, 모든 인생의 순리는 물처럼 흘러가는 가운데, 그 물줄기의 방향은 내가 만들어 가는 것이다.

열차여행을 하는 지금도 내 인생의 일기장은 넘어가고 있다. 앞으로도 어쩌면 내 인생의 일기장에는 아름답고 좋은 페이지 보다는 아프고 고통스러운 페이지가 더 많을수도 있겠지. 하지만 이제는 상관없다. 신이 왜 내게 고통을 주시는지 그 의미를 조금은 더 알게 되었으니까.. 감사하고 겸허히 받아들이며, 그 모든 순간을 즐기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2013.11.02 안채영의 청춘다이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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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아버지 어머니를 위한 예쁜 커플 머그잔 - 안채영의 청춘다이어리어버이날 아버지 어머니를 위한 예쁜 커플 머그잔 - 안채영의 청춘다이어리

Posted at 2013. 5. 6. 13:10 | Posted in † 청춘다이어리/29살 청춘다이어리

 

 

 

 

 

어버이날 아버지 어머니를 위한 예쁜 커플 머그잔 - 안채영의 청춘다이어리

 

 

어버이날이 다가온다.

올해의 선물은 아버지 어머니를 위한 예쁜 커플 머그잔^^

내 인생의 보물 1호~ 부모님~♡

평생을 갚으려해도 다 갚지 못할 만큼 부어주신 사랑과 은혜~

힘든 순간마다 한결같이 내 편이 되어 믿음과 용기를 주셨고, 그 힘은 정말 큰 버팀목이었다.

나는 부모님의 작품이라는 자부심은 내가 세상을 살아가는 긍지이자 희망, 용기, 자부심, 힘이다.

다시 몇 번을 태어난다 해도 부모님의 자녀로 태어나고 싶다~♡

 

 

2013.05.06 안채영의 청춘다이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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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은 자신의 가장 소중한 재산입니다 - 안채영의 저녁편지마음은 자신의 가장 소중한 재산입니다 - 안채영의 저녁편지

Posted at 2012. 12. 13. 01:05 | Posted in † 끝없는 도전과나눔

 

 

 

마음은 자신의 가장 소중한 재산입니다 - 안채영의 저녁편지

 

 

생각은 우물을 파는 것과 닮았습니다.
처음에는 흐려져 있지만 차차 맑아지니까요.
살다 보면 진정 우리가 미워해야 할 사람이 이 세상에 흔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원수는 맞은편에 있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내 마음속에 있을 때가 많았습니다.

 

 

병은 육체의 병이지 마음의 병은 아닙니다.
성한 다리가 절룩거리면 그것은 어디까지나 다리에 생긴 이상이지 마음에 생긴 이상은 아니니까요.
그러나 주변을 살펴보면 육체의 병 때문에 마음까지 고통받는 분이 더러 있습니다.
이해가 되고도 남을 일이지만 그렇다고 마음까지 병들면 무척 곤란한 일입니다.
마음은 우리 몸의 뿌리 같은 것이라서 뿌리마저 병들면 회생은 어려운 일이 되고 맙니다. 그렇습니다.
마음은 다이아몬드처럼 순수 할수록 더 무게가 나갑니다.
마음은 팔고 사지 못하지만 줄 수는 있는 것이 자신의 가장 소중한 재산입니다.

이정하 '돌아가고 싶은 날의 풍경' 中 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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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13 안채영의 청춘다이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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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내내 줄 수 있는 101가지 선물 - 안채영의 저녁편지일 년 내내 줄 수 있는 101가지 선물 - 안채영의 저녁편지

Posted at 2012. 12. 12. 00:54 | Posted in † 끝없는 도전과나눔

 

 

일 년 내내 줄 수 있는 101가지 선물 - 안채영의 저녁편지

 

 

 1. 미소
2. 어려울 때 손을 잡아준다.
3. 등을 두드려준다.
4. 〃고맙습니다〃라고 말한다.
5. 예고 없이 키스를 해준다.
6. 다정히 안아준다.
7. 〃오늘 멋있어 보이네요〃 라고 말해준다.
8. 안마를 해준다.
9. 우울할 땐 휘파람을 분다.
10. 옛 선생님께 감사 카드를 보낸다.
11. 기분이 언짢더라도 〃좋은 아침!〃이라고 말한다.
12. 갑자기 전화를 해 깜짝 놀라게 해준다.
13. 옛 친구에게 뜻밖의 편지를 보낸다.
14. 당번이 아니더라도 설거지를 해준다.
15. 당번이 아니더라도 쓰레기를 버려준다.
16. 남이 내게 거친 말을 하더라도 신경쓰지 않는다.
17. ´일 분간의 사랑 전화´를 걸어본다.
18. 아침 일찍 만나는 사람에게 재미있는 이야기나 농담을 들려준다.
19. 비서에게 커피를 타준다.
20. 일자리를 찾는 사람에게 구인 광고를 구해준다.
21. 신문 편집인에게 사기를 붇돋워주는 편지를 보낸다.
22. 할머니나 할아버지께 점심 대접을 한다.
23. 〃항상 생각하고 있어요〃라는 카드를 보낸다.
24. 주차장 직원에게 미소를 보낸다.
25. 청구서를 제 날짜에 처리한다.
26. 헌 옷을 가난한 사람에게 준다.
27. 좋은 소식은 남에게 전하고 흉은 전하지 않는다.
28. 칭찬을 해준다.
29. 감명 깊게 읽은 책을 빌려주고, 빨리 돌려달라고 조르지 않는다.
30. 친구가 빌려준 책을 돌려준다.
31. 문제가 있는 사람에게 충고를 하는 대신 같이 해결하려고 애써준다.
32. 아이들과 술래잡기를 한다.
33. 집에서 과자를 만들어 직장에 가지고 간다.
34. 거동이 불편한 노인을 찾아간다.
35. 우습지 않은 농담도 웃어준다.
36. 아내에게 아름답다고 말해준다.
37. 침대로 아침 식사를 가져다 주고 설거지도 해준다.
38. 부모님을 위해 집안을 치운다.
39. 나의 장래 꿈에 대해 말해준다.
40. 아내나 남편과 자주 산보를 한다.
41. 자신감을 잃지 않는다.
42. 사춘기의 청소년들을 이해하려 자꾸만 자꾸만 노력한다.
43. 줄을 섰을 때 누군가를 앞에 끼워준다.
44. 일을 잘하고 있는 사람에게 〃굉장히 잘했네〃라고 말해준다.
45. 부탁은 공손히 한다.
46. 싫다고 말하고 싶을 때도 좋다고 말한다.
47. 설명은 참을성 있게 한다.
48. 진실을 말할 땐 친절하고 현명하게 한다. 〃이 말을 꼭해야할까?〃라고 반문해본다.
49. 슬퍼하는 사람을 위로해준다.
50. 기쁨을 널리 전한다.
51. 남이 모르게 친절을 베푼다.

 

 

52. 우산을 같이 쓴다.
53. 다른 사람의 차 창닦개 밑에 웃기는 카드를 남겨놓는다.
54. 사랑한다고 적은 쪽지를 냉장고에 붙여놓는다.
55. 직접 기른 꽃을 꺾어다 준다.
56. 사랑하는 사람과 일몰을 같이 본다.
57. 〃사랑해요〃라고 먼저 말하고 자주 말한다.
58. 기분이 저조해 있는 사람에게 웃기는 얘기를 들려준다.
59. 질투와 악의로부터 자유로워진다.
60. 어린이에게 잘하라고 용기를 북돋워준다.
61. 내 경험을 말해주고 희망을 갖도록 해준다.
62. 시간을 내서 〃해야지〃라고 말하도록 한다.그러면 새로운 결정을 내릴 수가 있다.
63. 행동으로 옮기기 전에 심각히 생각을 해본다.
64. 열심히 듣는다.
65. 다른 사람에게 요구하기 전에 다시 한번 고려해본다.
66. 기분을 가볍게 갖는다.일의 긍정적인 면을 보려 노력한다.
67. 분통이 터질것 같으면 조용히 산보를 한다.
68. 친구가 되어준다.
69. 낙천적인 성격을 기른다.
70. 감사의 마음은 꼭 표현하도록 한다.
71. 감동적인 글을 남들에게 읽어준다.
72. 가치 있다고 생각하는 일을 하고, 하는 일을 가치 있게 생각한다.
73. 길에 쓰레기가 떨어져 있으면 피해 가지 말고 주워서 버린다.
74. 진실한 마음을 갖도록 한다.
75. 자신만만하게 걷는다.
76. 사랑하는 사람에게 다정하게 대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한다.
77. 사랑하는 사람을 꼭 껴안고 잔디 위에 누워 별을 바라보도록 한다.
78. 매일 한 사람에게서 아름다운 면을 찾도록 한다.
79. 예고 없이 어떤 사람을 데리고 외출한다.
80. 도움이 필요 없을 떄도 도움을 청해본다.
81. 도서실에선 조용히 한다.
82. 누가 길가에서 차바퀴를 바꾸고 있으면 가서 도와준다.
83. 잠자기 전 어린아이에게 동화를 들려주고, 아이에게도 당신에게 이야기를 하나 둘 들려달라고 부탁한다.
84. 비타민 C를 남들과 나눠 먹는다.
85. 집없는 사람에게 담요를 준다.
86. 누군가에게 시를 적어 보내준다.
87. 우체국 아저씨께 작은 선물을 준다.
88. 사랑하는 사람에게 자연의 아름다움과 경이에 대해 말해준다.
89. 남들의 실수를 용서해준다.
90. 자신의 실수도 용서한다.
91. 서커스에 간다.
92. 주차장에 차를 세울 때는 두 자리를 차지하지 않도록 조심한다.
93. 어떤 일을 다른 각도로 한번 생각해본다.
94. 오락을 할 때 상대편에게 져준다.
95. 오래된 원한은 잊어버린다.
96. 외로워 보이는 아이에게 말을 붙여본다.
97. 옛날에 들은 농담을 되새기며 다시 웃는다.
98. 아이들을 데리고 공원에 간다.
99. 친구의 눈과 귀가 되어준다.
100. 연인이 좋아하는 포도주를 사준다.
101. 남을 비평하고 싶은 충동을 누른다.

 

하루의 일과를 마무리하며 들어보면 좋은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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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으로 듣는 안채영의 저녁편지'입니다.

 

2012.12.12 안채영의 청춘다이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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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낌없이 주는 나무, 어머니 - 안채영의 저녁편지아낌없이 주는 나무, 어머니 - 안채영의 저녁편지

Posted at 2012. 12. 11. 00:42 | Posted in † 끝없는 도전과나눔

 

 

아낌없이 주는 나무, 어머니 - 안채영의 저녁편지

 

 

 쏟아지는 비를 사랑으로 맞으시며 나를 기다리셨던 어머니가 생각이 납니다.

학교 끝나고 집에 도착하는 나를 위해 모락모락 김이 나는 옥수수 빵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내가 아플 때는 한 걸음에 병원에 달려가지만 당신 아프실 때는 늘 괜찮으시다는 어머니,

화장실 갈 때에도 잠이 든 가족 깰까봐 내내 조심하시는 분이 어머니입니다.

늘 자식 걱정에 어머니 눈에는 눈물 마를 날이 없고 손에는 물마를 날이 없습니다.

 

 

어머니를 생각할 때마다 실버스타인 작가의 '아낌없이 주는 나무' 의 내용이 생각납니다.

아마도 어머니는 사과나무이고 자식은 소년일 것입니다.

아낌없이 소년을 위해 사과도 주고 쉴 수 있게 나무 그늘도 만들어주고

심지어 신체의 일부인 기둥까지 내어준 나무는 몸통이 잘려나가도 아프다는 소리를 하지 않고 행복해 합니다.

수년은 필요할 때마다 나무를 찾아와 다 가져가지만 나무는 행복해했습니다.

세월이 흐른 후에 노인이 되어 찾아온 소년에게 자신의 밑동을 내어주며 앉으라고 하는

사과나무의 마음이 내 어머니의 마음입니다.

비록 머리엔 하얗게 눈이 내리고 얼굴에는 거미줄처럼 깊은 주름이 지고

거칠고 딱딱하고 주름진 손이라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손은

나를 위해 밤낮으로 기꺼이 한 몸 희생을 하신 어머니의 손입니다.

 

 

걸을 수 없는 나를 걷게 해주시고 넘어진 나를 다시 일으켜 세워 현재의 나를 있게 해주신 분은 어머니입니다.

내어주고 또 내어주고 내어줄 것이 없어 미안하시다는 어머니, 당신의 희생적인 사랑의 힘 때문입니다.

대가 없이 베푸는 거룩한 손, 어머니의 손이 가장 아름다운 손입니다.

사랑하는 법과 사랑받는 법을 가르쳐주신 어머니,

어머니의 사랑의 손길을 아무리 퍼내고 또 퍼내도 고갈되지 않는 샘물입니다.


김정한치유에세이 - 내 마음 들여다보기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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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11 안채영의 청춘다이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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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라, 한번도 상처 받지 않은 것처럼 - 안채영의 저녁편지사랑하라, 한번도 상처 받지 않은 것처럼 - 안채영의 저녁편지

Posted at 2012. 12. 10. 00:12 | Posted in † 끝없는 도전과나눔

 

 

사랑하라, 한번도 상처 받지 않은 것처럼 - 안채영의 저녁편지

 

 

춤추라, 아무도 바라보고 있지 않은 것처럼

 

 

 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노래하라, 아무도 듣고 있지 않은 것처럼

 

 

 일하라, 돈이 필요하지 않은 것처럼

 

 

살라, 오늘이 마지막 날인 것처럼[알프레드 디 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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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10 안채영의 청춘다이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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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학생 100만명 시대 - 안채영의 저녁편지휴학생 100만명 시대 - 안채영의 저녁편지

Posted at 2012. 12. 7. 23:20 | Posted in † 끝없는 도전과나눔

 

 

휴학생 100만명 시대 - 안채영의 저녁편지

 

 

"휴학생이 '하나의 계층', 전 세계에 한국 뿐"…

요즘 대학교 남녀학생들 MT 가려다가도 사람이 없어 못 갈 지경

<조선> 석남준 기자 정경화 기자(2012.12.07 03:00)

 

[휴학생 100만명 시대] [1] 대학 문화가 된 휴학

전국 4년제 대학 전수 조사 - 휴학률 50% 넘는 학과 249개

군·일반 휴학 몰리는 2·3학년, 한 학번이 통째 비는 경우도… MT 등 학과 활동 꿈도 못 꿔

지방 대학 더 심각 - 다른 학교 편입 준비생 많고 미래 걱정 탓에 애교심 없어

학교 재정에도 큰 부담 - 국립대 기성회비 18억 줄기도… 등록금 분할 등 재학생 붙잡기

 

서울의 한 사립대 A학과 '북한의 대외관계사' 강의는 학생 6명만이 듣는다. 또 다른 전공 수업인 '북한의 헌법과 법체계'도 단 7명이 수강생이다. 두 강의 모두 55명이 앉을 수 있는 대학 본관 강의실이 배정됐는데, 좌석이 10% 남짓 채워졌다.

 강의실이 이렇게 휑한 이유는 수업이 인기가 없어서가 아니다. 들을 학생이 없어서다. 현재 A학과 학생 절반 가까이 휴학 중이다. 지난 학기 104명 중 56명(53.8%)이, 이번 학기는 112명 중 54명(48.2%)이 휴학 중이다.

 

 

높은 휴학률은 학교의 문화를 바꿔놨다. A학과 학생대표 김모(26)씨는 "학기 초에도 과실(科室)을 찾는 학생이 없고, 매년 축제 때 열던 주점도 작년이 마지막이었다"고 말했다. 개강·종강 총회, MT, 농활 등의 학과 활동은 꿈도 못 꾸는 처지다. 이 학과 이모 주임교수도 "취업을 앞두고 '스펙 쌓기'에 한창인 2007학번은 80%가 휴학 중"이라며 "요즘 강의실이 텅텅 비어 대학 수업이 아니라 마치 소그룹 과외를 하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휴학 대란'은 다른 학교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서울의 또 다른 사립대 공공인재학부는 재적생 639명 중 290명(45.4%)이 휴학 중이다. 학생회장 김모(24)씨는 "고시 준비, 해외 어학연수, 대기업 인턴이 필수 코스가 되면서 '칼졸업(휴학 없이 졸업)'하는 사람이 사라졌다"며 "군 휴학과 일반 휴학이 몰리는 2학년이나 3학년의 경우에는 한 학번이 거의 통째로 비어 버리기도 한다"고 말했다. 수도권의 B대학 기계공학과는 재적 학생 95명 중 79명이 휴학을 신청해 83%의 휴학률을 기록했다.

 

 

 

본지 취재팀이 전국의 216개 4년제 대학의 8069개 학과의 휴학률을 전수 조사한 결과, 휴학률이 30%가 넘는 학과는 총 3390개(42.0%)에 달했다. 이 중 휴학률이 40%대인 학과는 753개였고, 휴학률이 50%를 넘는 학과도 249개나 됐다.

 

지방 대학의 상황은 더 심각하다. 경남의 한 국립대 중국학과는 현재 4학년 학생 50명 가운데 24명이 휴학 중이다. 4학년 김모(25)씨는 "다른 학교로 편입하려는 친구들이 많고, 미래에 대한 걱정 때문에 학교에 대한 애착심도 없어 주변 친구들이 휴학하면 덩달아 더 휘둘리게 되는 것 같다"고 했다.

 

이처럼 높은 휴학률은 학생들의 학교생활을 비정상적으로 만들 뿐 아니라 학교 재정에도 큰 부담을 초래하고 있다. 등록금을 내고 학교에 다니는 학생이 줄면서 자연히 학교의 수입도 줄어든 탓이다. 한국사학진흥재단이 지난 6월 전국 4년제 198개 사립대학의 올해 예산 수입을 분석한 결과, 재학생 등록금이 차지하는 비중은 61.7%에 달했다. 학교 재정에서 등록금이 차지하는 비율이 높다는 것이다. 교육과학기술부에 따르면 이들 대학 가운데 등록금 의존율이 90%에 달하는 대학도 있었다.

 

각 대학은 현재 등록금 분할 납부, 어학연수 비용 부담 등 지원책을 꺼내 들면서 '재학생 붙들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휴학생 수는 줄지 않고 있다. 한 국립대학 재정기획팀 관계자는 "휴학생이 늘면서 학생들이 내는 기성회비가 작년보다 올해 18억원가량 줄었다"고 말했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채창균 센터장은 "휴학생이 하나의 계층으로 형성되는 나라는 전 세계에 한국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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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07 안채영의 청춘다이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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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유치원 보내야할까? - 안채영의 저녁편지영어유치원 보내야할까? - 안채영의 저녁편지

Posted at 2012. 12. 6. 22:58 | Posted in † 끝없는 도전과나눔

 

 

영어유치원 보내야할까? - 안채영의 저녁편지

 

 

유태인의 천재교육법

 
유태인의 세계인구의 0.3% 수준이지만,
정치, 경제, 과학, 예술 등 분야별 엘리트의 10%와 노벨상 수상자의 25%가 유태인입니다.
또한 세계 각국의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유태인들은 헤아릴 수 없이 많습니다.
이러한 유태인의 저력은 바로 교육의 힘이라는 것을 알고 계시죠?
유태인의 천재교육법을 몇 가지 소개해 볼까 합니다. 

 

 

♠ 몸이 아닌 머리를 쓰도록 가르칩니다.

 유태인식 육아법을 살펴보면 머리가 좋게 태어났기보다 머리가 좋아지도록 키워진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들은 아이들이 머리를 쓰지 않고는 견딜 수 없게 학교나 가정의 시스템을 짜두는 편입니다. 아주 어릴 때부터 유태인답게 몸보다 머리를 써서 사는 것이라고 가르치지만, 머리를 쓰게 한다고 책을 읽거나 수학문제를 풀게 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 대신 자녀가 어디에 관심과 흥미를 가지며 어떤 특별한 창의성이 있고 어떤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지를 주의 깊게 관찰해서 이를 개발시키기 위해 꾸준히 지도합니다. 아이들을 세상 속에 지극히 자연스럽게 풀어 놓고 가능한 많은 것을 직접 느끼고 생각하게 만들어 열린 사고구조를 가지게 하는 것입니다.

 

♠ 끊임없이 대화를 나눕니다.

 유태인들은 논리적이어서 말을 잘 들을 것 같지만, 사실은 아닙니다. 아이들은 무척 시끄럽고 말이 많습니다.

이는 유태인의 교육법이 아이를 가르쳐야 할 대상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동등한 인격체에서 토론하고 결론을 이끌어내는 대화식이기 때문입니다.

 
♠ 놀이도 학습과 함께 합니다.

유태인 아이들은 항상 4,5명씩 그룹을 이루어 놀이를 합니다.

또래 집단의 공동생활 속에서 정해진 규칙과 시간표에 따라 먹고 자면서 다른 사람과 함께 지낼 때 지켜야 할 규칙을 자연스럽게 터득합니다. 유태인의 독특한 교재로 알려진 ‘오르다’ 교재에는 게임을 통해 정해진 규칙을 지키는 법, 승패를 인정하고 다른 해결책을 찾는 법, 힘을 모아이기는 법을 배우는 사회의 축소판입니다.

 

 

♠ 채벌 대신 반성의 시간을 갖는다.

 유태인의 부모는 아이에게 매를 드는 법이 없습니다. 아이들의 잘못에 대해서 주눅 들게 하지 않습니다. 이는 체벌이 잘못에 대한 인식보다 단지 야단맞지 말아야 한다는 생각만을 가지게 한다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채벌대신 어떤 상황에도 소리를 높이지 않고 아이와 대화를 나눕니다. 자신의 입장을 들어주는 부모의 모습을 보면서 아이는 억울함보다는 진정으로 반성의 기회를 가지게 됩니다.

 

♠ 밤마다 책을 읽어 줍니다.

 유태인 부모들은 잠자리에 들기 전 항상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 줍니다. 잠자리에서 들려주는 베갯머리 이야기는 무엇보다도 언어발달에 도움을 줍니다. 부모가 읽어주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아이는 풍부한 정서와 상상력을 키우고 부모에 대한 애정과 신뢰를 가슴 깊이 지닐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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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06 안채영의 청춘다이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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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합니다' 표현해보세요 - 안채영의 저녁편지'사랑합니다' 표현해보세요 - 안채영의 저녁편지

Posted at 2012. 12. 4. 22:00 | Posted in † 끝없는 도전과나눔

 

 

'사랑합니다' 표현해보세요 - 안채영의 저녁편지

 

 

[부모님의 심장...그리고 사랑...]

 

남자와 여자는 사랑하는 사이였어요.

남자는 여자를 위해서 모든것을 주었죠..

자기에게 있는 물질적인 모든것과 정신적인 모든것까지도 말이죠.
자기가 가진 모든걸 여자에게 바친 남자는
더이상 줄것이 없어져 버렸습니다...

그러자 여자는 "너네 부모님의 심장을 꺼내와"라고 말했습니다.

 

 

여자를 너무너무 사랑한 남자는 결국 부모님의 심장을 꺼내 왔습니다.

그것을 받고 기뻐할 여자의 얼굴을 떠올리며
남자는 심장이 뛰기 시작했습니다.

심장이 뛸수록 남자의 발걸음도 빨라지기 시작했죠..

달리던 도중 남자는 돌뿌리에 걸려 그만 넘어지고 말았습니다.
 
그러면서 가지고 가던 심장도 놓치고 말았죠..

 

 

그러자.....

흙투성이가 된 심장이 말했습니다..
 
.
.
.

"얘야. 많이 다치지 않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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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04 안채영의 청춘다이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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