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꽃꽂이 컨셉은 '가을여자' - 안채영의 청춘다이어리오늘 꽃꽂이 컨셉은 '가을여자' - 안채영의 청춘다이어리

Posted at 2013. 11. 14. 17:12 | Posted in † 청춘다이어리/29살 청춘다이어리

 

 

 

 

 

 

오늘 꽃꽂이 컨셉은 '가을여자'

 

 

오늘 꽃꽂이 컨셉은 '가을여자'~

알록달록 핑크, 노랑, 오렌지컬러 등이 어우러진 아름드리 내 아가들이

오아시스 물 흠뻑 머금고 가을의 생생함을 뽐내는구낭~

 

 

2013.11.14 안채영의 청춘다이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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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차 만들기♡ - 안채영의 청춘다이어리애플차 만들기♡ - 안채영의 청춘다이어리

Posted at 2013. 11. 14. 10:26 | Posted in † 청춘다이어리/29살 청춘다이어리

 

 

 

 

 

애플차 만들기♡

 

 

오늘은 비타민이 풍부하고 자양강장과 피로 회복에 좋다고 알려진 사과로 애플차를 만들었다. 시골 외할머니댁에서 받아온 싱싱한 사과 몇 개 골라서 차로 대변신~!! 무농약이라 껍질까지 사용했다^^ 얼마 전 만든 레몬차를 신나게 마시고 선물로 나눠줬더니 이제 거의 다 없어졌는데, 다음주부터는 메뉴를 바꿔서 애플차 한 잔씩을 마셔야겠당~ 다이어트와 피로회복에는 수제차가 쵝오~^O^

요즘 빡빡한 스케줄에 느무느무 바쁜 하루~ 그래도 행복한 소식이 있다~ 틈틈히 올리는 나의 다이어트, 연애, 요리 포스팅을 보고 여자후배들과 주부언니들에게 연락이 자주 온다.

"이 요리는 어떻게 만드냐? 본인도 다이어트 시작했는데 이런 문제가 생겼다~ 어찌해야하냐~? 장보러 같이가자, 연애상담 해달라 등등.. 여성들과 아주 시시콜콜한 대화를 많이 나누게 된 요즘~ 행복하다~ 나의 포스팅이 그들에게 "나도 해보고 싶다"라는 긍정의 에너지를 품게 만들었다는 사실만으로도 뿌듯뿌듯~ 이것이 귀찮아도 내가 좀 더 열심히 포스팅을 하려고 하는 이유이다. 오늘도 해피바이러스~ 뿅~♡

 

 

2013.11.14 안채영의 청춘다이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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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행복하게! 미소천사 안채영♡ - 안채영의 청춘다이어리언제나 행복하게! 미소천사 안채영♡ - 안채영의 청춘다이어리

Posted at 2013. 11. 13. 16:55 | Posted in † 청춘다이어리/29살 청춘다이어리

 

 

 

 

 

언제나 행복하게! 미소천사 안채영♡

 

 

짜잔~! 맞춤제작 도장이 완성되었어요~^O^

오늘부터 만나게 될 저의 지인들은 모두 요 도장을 받게되실거예용~

행운의 도장을 쾅쾅 찍어드릴게요~

언제나 행복하게! 미소천사~♡

 

 

2013.11.13 안채영의 청춘다이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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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손은 사람의 생명을 구한다 - 안채영의 청춘다이어리빈 손은 사람의 생명을 구한다 - 안채영의 청춘다이어리

Posted at 2013. 11. 13. 16:37 | Posted in † 청춘다이어리/29살 청춘다이어리

 

 

 

 

 

 빈 손은 사람의 생명을 구한다

 

 

행복한 삶의 가치는 무엇일까요?
한 손은 나를 위해~ 한 손은 이웃을 위해 쓰는 아름다운 손이 되어보는건 어떨까요~?♡

내가 누군가의 손을 잡기 위해서는
내 손이 빈손이 되어야 한다.
내 손에 너무 많은 것을 올려놓거나

너무 많은 것을 움켜쥐지 말아야 한다.
내 손에 다른 무엇이 가득 들어 있는 한
남의 손을 잡을 수 없다.
소유의 손은 반드시 상처를 입으나
텅 빈 손은 다른사람의 생명을 구한다.

- 정호승, <빈손은 사람의 생명을 구한다> 중 -

 

 

2013.11.13 안채영의 청춘다이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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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1일 빼빼로만들기♡ - 안채영의 청춘다이어리11월11일 빼빼로만들기♡ - 안채영의 청춘다이어리

Posted at 2013. 11. 11. 16:18 | Posted in † 청춘다이어리/29살 청춘다이어리

 

 

 

 

 

11월11일 빼빼로만들기♡

 

 

11월11일 빼빼로데이~^O^
오늘은 저를 만나는 소중한 분들께 직접 만든 수제 크런치 빼빼로를 한 묶음씩 드리고 있어용~♡

 

 

2013.11.11 안채영의 청춘다이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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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왜 고통을 느끼는 것일까? - 안채영의 청춘다이어리사람은 왜 고통을 느끼는 것일까? - 안채영의 청춘다이어리

Posted at 2013. 11. 10. 12:07 | Posted in † 청춘다이어리/29살 청춘다이어리

 

 

 

 

 

사람은 왜 고통을 느끼는 것일까?

 

 

사람은 왜 고통을 느끼는 것일까? 많은 철학자들이 인간의 내면세계를 다양한 관점으로 분석한 결과를 보면 참 재미있다.

나는 왜 인간의 마음세계에 관심이 많은것일까?
'마음' 그것은 어쩌면 허상이 만들어 낸 또 하나의 세계일지도 모른다. 매일 일상을 살아가며 우리는 수 많은 사진을 찍고, 그 사진 속에 감정을 담아낸다.

흔히 글을 쓰거나 그림, 무용, 음악 등의 작품활동을 하는 사람은 인생에서의 고통이 클 수록 불후의명작을 만들어 낸다는 말이 있다. 훌륭한 예술품이 고통으로부터 오는 창작의 결과인 것을 보면, 인간의 내면세계란 정말 재미있는 미지의 대상인 것 같다.

인간의 뇌가 살아있는 한, 우리는 끊임없이 일상에서의 사진을 찍을것이며, 그 속에서 울고 웃을 것이다. 그러나 혹시 이것을 생각해 본 적이 있는가? 사진은 그저 사진일 뿐이다. 이미 지나간 과거는 그저 사진에 불과할 뿐인데, 우리는 그것을 '추억'이라는 이름으로 기억한다. 그래서 그 사진을 버리지 못하는 사람은 영원히 그 사진 속에 갇혀 살며 과거의 고통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괴로워하는 것이다.

붓다 싯다르타 고타마 왕자는 '사람은 왜 고통을 느끼는 것일까?'라는 물음에 대한 해답을 얻기 위해 7주간의 명상 후 완전한 깨달음을 얻어 '불교'라는 새로운 종교이자 철학적 운동을 설파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최근에는 로버트 란자 박사의 '죽음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새 과학이론이 소개되었다. 기사의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대부분의 인간은 죽음을 두려워한다. 사람들은 눈에 보이는 육체만을 생각하고 육체가 죽기 때문에 '인간은 죽는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죽음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처럼 끝이 아님을 알려주는 새로운 과학이론 하나가 소개됐다. 미국의 생명공학 기업 어드밴스트 셀 테크놀로지사의 최고 책임자이자 의학박사 겸 과학자인 로버트 란자 씨가 설명한 과학이론이다. 그는 양자물리학과 다중 우주이론을 근거로 바이오센트리즘이라는 이론을 소개했다. 이런 이론들에 따르면, 수 많은 우주가 존재하며 지금 일어나고 있는 모든 일이 다른 우주에서도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이론에 따르면, 죽음은 실질적인 측면에서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여러 우주들 중 한 곳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든지 상관없이 수 많은 우주들이 동시에 존재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사람이 육체적으로 사망선고를 받았을 때 두뇌에 남아있는 20와트의 에너지는 '내가 누구지?'라는 느낌을 갖게 한다고 한다. 이 에너지는 사람이 사망한 후에도 사라지지 않는다. 과학의 확실한 한 가지 원리에 따르면 에너지는 결코 사라지지 않는다. 즉 만들어지지도 파괴되지도 않는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 20와트의 에너지는 한 세계에서 다른 세계로 이동하는 것일까. 바이오센트리즘에 따르면 공간과 시간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처럼 딱딱한 물질이 아니다. 허공에 손을 흔들었을 때 잡히는 게 없듯이 시간도 마찬가지라는 것. 사람이 지금 보거나 경험하는 모든 것이 정신 속에서 정보가 빙빙 도는 것과 다름없으며, 공간과 시간은 모든 것을 묶어놓는 단순한 도구일 뿐이라는 것이다. 죽음이라는 것은 시간과 공간이 없는 곳에서는 존재하지 않는다. 아인슈타인이 먼저 사망한 베소라는 친구를 향해 "나보다 조금 앞서 이 이상한 세계에서 떠났군"이라고 말한 것도 이런 맥락이다. 란자 박사는 "불멸이라는 것은 시간 속에서 끝이 없이 영원히 존재한다는 의미 보다는 시간 밖에서 함께 거주한다는 것을 뜻한다"고 말했다.

세상에는 두 분류의 사람이 존재하는 것 같다. 마음 안에 갇혀 고통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그것이 인생이라 믿고 살아가는 사람과, 마음 밖에서 스스로의 마음을 잘 컨트롤하며 행복하게 현재와 미래를 살아가는 사람.

지금 이 글을 보고 있는 당신은 어떤 세계에 살고 계시나요? 내 마음에, 내가 찍어놓았던 과거의 사진에 속아서, 그것이 현실이라 믿으며 고통스러워 하지 마세요~ 마음이란 그저 허공에 떠 있는 실체가 없는 것이랍니다.

 

 

2013.11.10 안채영의 청춘다이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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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로 된 대통령탐방♡ - 안채영의 청춘다이어리만화로 된 대통령탐방♡ - 안채영의 청춘다이어리

Posted at 2013. 11. 7. 22:00 | Posted in † 청춘다이어리/29살 청춘다이어리

 

 

 

 

 

만화로 된 대통령탐방♡

 

 

경희대학교 도서관에 역대 대통령 만화시리즈 몽땅 신청했는데, 모두 도착했다고 연락이 왔다.

책이 꽤 많다~

2주 기다린 보람이 있구냥~^^

만화 김대중을 읽고나니 만화로 된 역대대통령 관련 서적을 몽땅 읽고 싶어졌다.

만화라서 더욱 흥흥진진~♡

2013.11 기본도서목록 선정^^

 

 

2013.11.07 안채영의 청춘다이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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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의식이란? - 안채영의 청춘다이어리프로의식이란? - 안채영의 청춘다이어리

Posted at 2013. 11. 7. 02:03 | Posted in † 청춘다이어리/29살 청춘다이어리

 

 

 

 

 

 

프로의식이란?

 

 

화장품을 사러 갔는데 매장 직원이 새로 나온 제품을 구입하도록 유인하기 위해 내 피부의 단점들을 요리조리 찾아내서 콕콕 찝어 비난하듯 말한다. 내가 볼 때는 별 문제가 없는 것 같은데, 피부에 관한 의학상식을 요리조리 섞어가며 말하니, 왠지 그럴듯하게 느껴진다. 그러나 곧 머릿속을 스치는 생각~ "그렇게 저 화장품이 좋으면 본인 피부는 왜 관리하지 않았을까?" 나보다 피부가 훨씬 안좋아보이는 직원이 그런 말을 하니 신뢰가 가지 않는다.

운동을 하러 헬스장을 알아보러 다녔을 때, 나보다 훨씬 통통한 여성분이 다이어트가 어쩌구저쩌구.. 체지방이 어쩌구저쩌구.. 자신도 모르게 비난하는듯한 말을 쏟아내는데, 그렇게 말하면 내가 그 헬스장을 다닐것이라 생각하나보다. 착각이다.

남에 대한 비
판은 쉬워도, 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것은 힘든가보다. 사람을 설득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눈으로 직접 보여주는 것이다. 자기계발은 하지 않으면서 말로만 상대방을 비판하면 기분만 나빠지게 만들 뿐이다. 그리고 머릿속에는 "나도 이 제품을 쓰거나 이 헬스장에 다니면 저렇게 될 수 있겠지!"라는 신뢰감이 아닌 "너나 잘하세요"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는다.

자신의 분야에서 만큼은 자기계발에 대한 노력을 게을리지 않아야 하며, 최고가 되겠다는 의지로 최선을 다해야 한다. 그 속에서 고객과의 신뢰가 쌓이는 법이다. 그것이 프로의식이다. 백 번 말하는 것 보다 한 번 눈으로 보여주는 것이 훨씬 낫다.

 

 

2013.11.07 안채영의 청춘다이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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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섭 편지와 그림들 - 안채영의 청춘다이어리이중섭 편지와 그림들 - 안채영의 청춘다이어리

Posted at 2013. 11. 6. 01:53 | Posted in † 청춘다이어리/29살 청춘다이어리

 

 

 

 

 

 

 이중섭 편지와 그림들

 

 

가족을 향한 화가 이중섭의 열렬한 사랑, 예술에 대한 고뇌, 지칠줄 모르는 삶에 대한 열정이 담긴 책 '이중섭 편지와 그림들'

나의 상냥한 사람이여
한가위 달을
혼자 쳐다보며

당신들을 가슴 하나 가득
품고있소

한없이 억센 포옹 또 포옹과 열렬한 뽀뽀를 몇 번이고 몇 번이고 받아주시오. 발가락 군에게도 뽀뽀 전해주오.

언어가 이렇게 아름다운 것이다! 아름답다~♡

 

 

2013.11.06 안채영의 청춘다이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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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톡크의 꽃말(믿어주세요. 역경에도 변하지 않는 영원한 사랑) - 안채영의 청춘다이어리스톡크의 꽃말(믿어주세요. 역경에도 변하지 않는 영원한 사랑) - 안채영의 청춘다이어리

Posted at 2013. 11. 5. 18:40 | Posted in † 청춘다이어리/29살 청춘다이어리

 

 

 

 

 

스톡크의 꽃말(믿어주세요. 역경에도 변하지 않는 영원한 사랑)

 

 

오늘은 스톡크, 옐로우윈, 나리꽃, 해바라기로 예쁘게 꽃꽂이 해보기~! 

꽃의 느낌에 따라 사진 찍는 표정도 각기 다르게 찰칵찰칵^^ 

꽃꽂이 시작하면서부터 매일 집에서 꽃향기를 맡으며 꽃을 볼 수 있고 만질 수 있어서 참 조으댱~^O^


꽃을 만지다 보면 꽃말을 찾아보는 것도 솔솔한 재미 중 하나인데, 

꽃꽂이에 자주 쓰는 스톡크의 꽃말에는 슬픈 이야기가 내려져오고 있었다.


☆ 스톡크의 꽃말 : 믿어주세요. 역경에도 변하지 않는 영원한 사랑


☆ 내려져오는 이야기 : 줄기가 굵고 매우 튼튼한 꽃 스톡크에는 애달픈 전설이 있습니다. 14세기경 스코틀랜드, 엘리자베스라는 처녀는 왕의 아들과 강제로 약혼을 했지만, 이미 사랑하는 청년이 따로 있었습니다. 부모들은 장차 왕이 될 사람과 결혼을 거부하는 딸이 미워 성안에 가두고 말았죠. 이렇게 되자 청년은 방랑시인으로 변장을 한 채 매일 같이 엘리자베스가 감금되어 있는 성으로 가서 함께 도망치자는 뜻을 시로 전합니다. 어느날 엘리자베스는 한 송이의 스톡크를 던져 애인의 뜻에 동의하고 탈출을 시도하지만, 도중에 성벽에서 떨어져 죽고 맙니다. 애인을 잃은 청년은 방랑 시인이 되어 유럽을 헤매고 다녔는데, 스톡크만 보면 엘리자베스가 생각이 나서 모자에 달고 다녔다고 합니다. 이런 이유 때문에 스톡크에는 '역경에도 변하지 않는 영원한 사랑' 이라는 꽃말이 자연스럽게 붙었다고 합니다.


그럼 오늘도 행복하세요~♡

 

 

2013.11.05 안채영의 청춘다이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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