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부터 꿈꿔온 '작가'라는 꿈 - 안채영의 청춘다이어리학창시절부터 꿈꿔온 '작가'라는 꿈 - 안채영의 청춘다이어리

Posted at 2013. 4. 12. 20:58 | Posted in † 저서소개

 

 

 

 

 

학창시절부터 꿈꿔온 '작가'라는 꿈 - 안채영의 청춘다이어리

 

 

'마음을 여는 소셜미디어' 책 도착^^

사람의 두뇌는 우리가 보내는 신호를 있는 그대로 기억한다.

그래서 우리는 부정적인 말이나 행동이 내 삶을 지배하지 않도록 긍정적인 것들을 주위에 배치시켜 놔야한다.

레몬을 생각하면 나도 모르게 향긋하고 새콤달콤한 느낌이 떠오른다.

하지만 누군가가 "그 레몬을 생각하지 마세요"라고 명령한다고 해서, 갑자기 레몬생각이 멈추지는 않는다.

이미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두뇌에게 신호를 보냈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오늘도 학창시절부터 꿈꿔온 '작가'라는 꿈을 다시 한번 되뇐다.

"공동저자들과 함께 책 10권쯤 쓰고나면, 혼자서도 책을 써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될거야"라는 오랜 꿈..

 

그리고 오늘은 뇌에 또 하나의 신호를 더 보내본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내 마음에 들어온 '교만'이라는 놈이 없어지기를..

하나님의 도구로 쓰임 받으며 하나님의 일을 대신하는 것인데, 주위의 반응이나 칭찬에 의해 나도 모르게 자꾸 내 마음이 일어서고 있음을 느끼고는 깜짝 놀랐다.

방심하는 순간 인간은 교만해진다.

인정 받고싶고, 높아지고 싶은 것이 인간의 본능이기 때문인 것 같다.

그러나 그 길은 절벽으로 가는 지름길이다.



이제부터 앞만 보고 달리기보다는, 나를 돌아볼 수 있는 여유시간을 좀 가져야겠다.

그것이 더 멀리가는 법이라는 생각이 든다.

  

 

 

2013.04.12 안채영의 청춘다이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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