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회하지 않으려면 열심히 살자 - 안채영의 청춘다이어리후회하지 않으려면 열심히 살자 - 안채영의 청춘다이어리

Posted at 2006. 3. 5. 15:01 | Posted in † 청춘다이어리/22살 청춘다이어리

 

 

 

 

 

후회하지 않으려면 열심히 살자 - 안채영의 청춘다이어리

 

 

오늘은 산책을 하면서 갖가지 생각을 해 보았다.
그리고 주변의 사람들을 깊이 관찰해 보았다.

 

아침부터 서둘러 미용실 문을 열고 있는 한 청년...
열심히 김밥을 싸고 있는 음식점 아주머니...
열심히 화장실 청소를 하는 한 아주머니...
아침부터 TV 속에서 우리에게 흥미진진한 웃음거리를 전해주고 있는 스크린 속 연예인들...
그들은 모두가 똑같이 존중 받을 권리가 있고, 같은 '인간'이라는 존재로 태어났지만... 모두가 각기 다른 삶을 살고있다. 그리고 설사 누군가가 손가락질을 한다고 하더라도, 그들은 자신의 직업에 사명감을 가지고 열심히 할 것이다.

 

문득 생각해본다.
내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은 무엇일까...?

 

나는 10년 후 어떠한 모습으로, 어떤 삶을 살고 있을까...?
나는 내 삶에 만족하고 있을까...?

 

이제는 내 나이 22살.
늘 어린아이라고만 생각했었던 내가 벌써 22살이라니...
마음이 급해지기 시작한다.

 

습관이라는것! 참 무섭다...
늘 내가 경각심을 느낄 수 있는 무엇인가를 떠올리면서 열심히 공부하자!
훗날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살고 싶으면 열심히 해야만 한다.

 

 

2006.03.05 안채영의 청춘다이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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