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에, 내 눈에 속지 말자 - 안채영의 청춘다이어리내 마음에, 내 눈에 속지 말자 - 안채영의 청춘다이어리

Posted at 2013. 1. 8. 12:56 | Posted in † 청춘다이어리/29살 청춘다이어리

 

  

 

 

 

내 마음에, 내 눈에 속지 말자 - 안채영의 청춘다이어리


라떼아트에 재미를 붙인 내동생^^

누나 선물 만들어 달라고 했더니 예쁜 나뭇잎을 그려준다. 사랑해~♥

 

살다보면 때론 답이 보이지 않을 때가 있다.

그럴땐 너무 힘들어하기 보다는 한 발 뒤로 물러서서 객관적인 시각을 갖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이 중요한 것 같다.

그리고 내가 상대방의 입장이 되어볼 필요도 있는 것 같다.

 

바둑을 두다보면 당사자보다는 훈수 두는 사람의 말이 더 옳을 때가 있다.

게임중에는 상대의 전략이 잘 보이지 않아 어처구니 없는 실수를 할 때도 있다.

그리고 그 사실을 바둑게임이 끝난 후에야 알게된다.

 

너무 가까이에서 보면 잘 보이지 않는다.

내 마음에, 내 눈에 속지 말자.

사람은 가까운 사이, 좋아하는 것일수록 객관성을 유지하기가 힘들다.

 

 

2013.01.08 안채영의 청춘다이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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